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2018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강릉시청과 협업으로 관내 미취학 아동 및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재난별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갖추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 차량 내 지진체험, 비상구 찾기 체험과 더불어 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펌프차 탑승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 교육이 어린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