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19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대표자 235명을 대상으로 농정 시책 홍보를 겸한 재정 신속집행과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는 각계 전문가가 위원으로 구성된 강릉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지난 22일 선정됐으며, 2019년 농촌진흥사업은 생활자원, 인력육성, 경영지원, 과학영농, 환경작물, 소득작목, 특화작목 총 7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예산 신속집행의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강릉지역 농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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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와 같은 이름을 쓰고 있는 동해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동해 이름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제수로기구(IHO)가 세계 각국 지도 제작의 지침이 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의 개정을 추진하면서 ‘일본해’ 표기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일본에 ‘관계국(한국)’과 협의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동해(East Sea)’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지만, 일본과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는 동해-일본해를 병기하자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이번이‘동해’명칭을 되찾을 기회로 보고 오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동해표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

환동해권의 중심 도시인 동해시는 ‘일본해(日本海)’로 빼앗긴 ‘동해(東海)’의 명칭을 되찾기 위해 동해병기운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동참함으로써 “동해의 명칭이 병기될 수 있도록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연구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동해병기운동과 관련하여 동해시는 2016년 1월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2017 IHO(국제수로기구) 총회 동해병기 추진본부’와 동해병기(倂記)운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0년간 잃어버린 우리의 바다 동해를 되찾기 위한 ‘동해표기운동’에 앞장선 바 있다. 또 독도가 일본해가 아닌 동해(바다)에 있다는 인식에 동참, 동해 보양온천에서 한국해양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7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탐방' 강연을 지원하기도 했다.

시는 동해 병기운동을 통해 전 세계에 동해시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한편, 동해항을 통한 해양관문 도시로서의 위상도 제고할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표기 문제가 아직은 해결되지 않았지만 미래 100년을 위해 동해표기 문제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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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는 28일 오전 9시 30분 해람문화관에서, 원주캠퍼스는 오후 2시 연화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캠퍼스별로 개최했다.

올해는 후배를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학과 선배들이 후배에게 강릉원주대학교 교화인 ‘ 장미’ 비누 한 송이를 나눠주고,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를 위한 캠퍼스 투어, 동문 축하 영상 등을 상영했다.

2019년 신입생은 학부생 1,935명(강릉 1,422명/원주 513명), 대학원생 224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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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19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대표자 235명을 대상으로 농정 시책 홍보를 겸한 재정 신속집행과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는 각계 전문가가 위원으로 구성된 강릉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지난 22일 선정됐으며, 2019년 농촌진흥사업은 생활자원, 인력육성, 경영지원, 과학영농, 환경작물, 소득작목, 특화작목 총 7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예산 신속집행의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강릉지역 농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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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방공관제사 예하 제8785부대 장병 10여명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27일(수) 부대 인근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아침 일찍 부대를 출발한 봉사활동 장병들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식당보조, 설거지, 빨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일들을 일사천리로 처리했다. 특히 우리 장병들은 어르신들의 옆에서 직접 식사를 도와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노인요양원 관계자 이윤아 사회복지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도움의 손길이 미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오늘은 군에서 이렇게 우리 요양원에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눠주니 요양원에 활기가 가득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8785부대 강성엽 하사(부사후 223기)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오늘 하루 공감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제복을 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785부대원들은 2015년부터 매년 월 1회, 해당 노인요양원에 대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봉사활동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낼 예정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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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

□ 행사개요

강릉시는 27일(목) 오후 2시 강릉시 접견실에서 김한근 시장과 김용욱 NH농협은행강릉시지부장, 권순철 NH농협은행강릉시청출장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113,456,950원을 시에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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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27일(수) 오후 2시 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관 교육장에서 신학기를 앞둔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책가방이 필요하지만 책가방을 구입하기 힘든 사정에 있는 아동 10명에게 학용품이 들어있는 책가방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은 “새학기부터 소외받는 아동들이 없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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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열)는 지난 26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계각층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아이디어 발굴 및 한 차원 더 나아간 복지향상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유휴지 활용 텃밭 운영, 번개시장 개설, 깨끗한 환경을 위한 청소 및 노후화된 건축물 등 페인트 작업, 신설 아파트주민과 토착주민과 소통, 공동체 활성화,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다 나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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