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 수사과 유태상 경사



최근 보이스피싱은 다방면의 피해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유형을 알면 누구나 쉽게 예방이 가능하다

다음과 같은 전화가 오면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라고 알면 된다.

첫째, 전화로 송금을 요구하거나 계좌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알려달라고 하는 경우

둘째,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어떠한 명목이든 돈, 통장을 먼저 요구하는 경우

셋째, 공공기관 사이트에 접속하라고 하거나, 보안카드번호 전체, OPT 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는 경우

넷째, 현금을 인출하여 특정 장소에 보관, 기관 직원에게 전달하라고 한다면 이는 모두 100% 보이스피싱 사기로서, 평소 숙지하여 알고 있는 것이야 말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단문) 화천경찰서 수사과 유태상 경사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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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부모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유아들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인 공동육아 나눔터를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의 소득, 맞벌이와 관계없이 영유아,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녀발달 오감놀이, 유아미술·체육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도서와 교구 등을 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녀 돌봄 품앗이를 통해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부담을 덜고 지역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동육아 활동 공간이다.

시는, 현재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초록도서관, 아띠카페 등 3개소의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북평동)에 남부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1천 5백만원을 들여 시설을 보수하여 운영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에 6천 5백만원의 사업비로 장난감 도서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지난 2월 11일부터 장난감 대여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일·가정 양립과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을 비롯한 찾아가는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다함께 돌봄 사업 실시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 하고 있으며 지난해 16,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육아 공동활동 공간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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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 통장협의회 (회장 최규호)는 지난 26일 2019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강화하고 단 한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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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도계캠퍼스는 2.27.(수) 교내 체육관(삼척캠퍼스 오전11시, 도계캠퍼스 오후2시)에서 내ㆍ외빈과 학부모를 모시고 “2019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의 신입생 1,598명(삼척캠퍼스 966명, 도계캠퍼스 632명)이 대학 새내기로 첫 발을 내딛게 됐으며, 성적우수자(삼척캠퍼스 소프트웨어미디어·산업공학부 이승빈(정시 전체 수석입학상), 레저스포츠학과 엄민영(수시 수석입학상), 도계캠퍼스 간호학과 김상현(수시 수석입학상))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김경남 삼척부총장은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을 알차고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대학생활 동안 실천해나갈 것들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좋은 습관을 가질 것’, ‘삶에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친구관계를 만들 것’, ‘지성인으로 해박하고 세상을 읽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책읽기’등을 해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72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게 되는 신입생 여러분들은 또 다른 역사를 세우는 주인공으로 강원대학교의 가족이자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여러분의 모교를 도약과 성장을 통해 영광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강대인이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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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원주시를 방문 또는 거주하는 외국인(외국어 사용인)들 대상으로 영어 자막과 음성으로 만들어진 화재 시 대처요령 영상 UCC를 만들어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재능기부자로는 원주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영어 자막·내레이션에 손진수, 영상 제작·편집에 주용석이 가진 바 재능을 발휘하여 UCC영상을 제작했다.

UCC영상에는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방법으로 피난을 하는 방법’과 화재 규모가 작을 시 ‘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방법 등이 담겨있다.

원주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그 동안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에서 더 나아가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 외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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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공회의소 하종갑 회장은 2월 27일 11시 상의 회의실에서“심규언 동해시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시 관계자와 상의 회원업체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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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2월 27일, 제28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7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허가과, 해양수산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정학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단지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고 최재석 의원은 “대단위 공동주택 계획시 미리 초등학교 통학 문제를 교육청과 협의하여 더 나은 정주여건 확립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공급측면만 고려된 공동주택 정책이 노후아파트의 재산권 침해와 관리 어려움의 문제를 낳을 수 있으므로 행정기관 차원의 수급조절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김기하 의원은 “공동주택 공사 시 분진, 소음에 대한 민원이 분쟁조정위원회로 가기 전에 시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건강과 직결되는 먹는 물의 경도 저감을 위해 평릉배수지~사문정수장 간 송수관로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주문했고 임응택 의원은 “해양환경개선을 위해 생분해성 어구 보급 확대와 어민에 대한 교육이 병행되어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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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2월 26일 오후 12시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愛食지원 나눔 Day–제가 한 번 쏠게요! 여덟 번째 사업을 실시했다.

외식 후원자로 나선 박삼여 씨는 서석면사무소 독거노인관리사이자 서석면적십자봉사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본인이 돌봐오고 있는 독거노인 중 식사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20명을 직접 선정하여 관내 음식점에서 따뜻한 식사와 직접 만들어 온 도토리묵, 샐러드, 떡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날 식사에 참여한 독거노인들 중 생일을 맞이한 독거노인을 위해 박삼여 씨는 손수 케이크를 준비하여 축하노래를 불러드렸으며,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누가 우리를 이렇게 돌봐주겠냐며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박삼여 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직접 외식 대상자들을 식당 앞까지 수송하였으며, 맞춤형복지 담당이 맞춤형복지 전기차량을 이용하여 각 마을을 순회하며 대상자를 수송하는 해피셔틀버스도 함께 제공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박삼여 씨는 이달 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금년도 첫 월급 중 일부인 50만원을 서석곳간에 기탁하는 한편,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어론1리 마을 경로당에 반찬재료 구입비로 써달라며 50만원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 내 복지발전과 독거노인들의 복지증진 을 위해 힘써주는 박삼여 씨에 대한 칭찬이 마을 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특화사업으로 기획한 외식지원나눔 서비스는 금년 6월까지 외식을 후원하고자 하는 대기 후원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지역 내 확실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나눔 문화로 정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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