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조환근)는 7일 김진하 양양군수,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현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현119안전센터는 올해 7월부터 약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788.72㎡의 규모로 강현면 정암리 561-5번지에 들어섰다.

그동안 양양119안전센터에서 소방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강현면 전역을 전담하는 강현119안전센터가 소방차량2대(펌프차, 구급차)와 19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돼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소방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체 할 수 있게 됐다.

조환근 서장은 “강현119안전센터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고 도움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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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SVC 어워드 2018에서 ‘올해의 하이퍼 컨버전스 혁신’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VC 어워드(SVC Awards)’는 우수한 제품, 프로젝트, 서비스 등을 출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디지털 기업과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해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수상했으며, 올해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를 가능케 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하이퍼포드(HyperPod

™)’ 랙(Rack) 지원 시스템이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하이퍼포드’ 시스템은 전원, 냉각, 케이블링, 소프트웨어 관리 및 차단 등이 통합된 포드 아키텍처다. 공장 레벨에서 사전 통합형 시스템을 엔지니어링·테스트하고 구성할 수 있어 중요한 IT 환경 내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지원 데이터센터 시스템으로, 8~12개 랙 단위로 IT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시장 유일의 포드(Pod) 유형의 솔루션으로, 모든 유형의 랙을 지원하도록 엔지니어링되었다. 미리 채워진 IT 랙을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서 기존 인프라 구축 시 수반되었던 복잡성과 설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IT 부문 부사장인 마크 가너(Marc Garner)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근본적인 초점은 모든 레벨에서 혁신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하이퍼포드는 오늘날 데이터센터를 위한 완벽한 제품이며, 특히 신속하게 용량을 추가하면서 고객을 위해 최고 수준의 복원력, 연결성, 가용성을 보장하려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이상적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의 일부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 Centers)’는 IoT를 지원하는 개방형의 상호운용적 시스템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이다. 에코스트럭처는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연결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한다. 또한, IoT, 이동성, 감지, 클라우드, 분석, 사이버 보안의 발전을 통해 모든 레벨에서의 혁신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앱, 분석 및 서비스가 포함된다. 현재 2만개 이상의 시스템 통합업체 및 개발자의 지원을 받아 48만개 이상의 사이트에 구축되었으며 40개 이상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관리되는 160만 개 이상의 시설을 연결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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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박팔용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씨름선수권대회의 3년간 대회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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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지역 내 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구역 전역에 대해 공공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는 ㎥(1천ℓ)당 200만2천 원으로 인상된다. 현재는 ㎥당 137만4천 원으로, 올해 말까지 종전 규정에 따라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한 경우에는 종전 단가가 적용된다.

현재의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는 지난 2010년 이 단가가 적용되기 시작한 후 9년 동안 동결된 상태다. 또한 내년부터 적용될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1천ℓ)당 200만2천 원은 도내 인구 5만 명 이하 시·군의 평균에 해당한다. 원인자부담금 부과대상은 건축물 등의 소유자이고, 건축·건설 중인 경우에는 건축주 또는 건설 주체가 대상이 된다.

공공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은 건축물을 신·증축하거나 용도 변경해 오수를 하루에 10톤 이상 배출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징수된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보수 등의 공사비용으로 사용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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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위해 12월 한달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대회의실에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관리는 물론 회계연도 마감전 이월체납액 징수율 강화를 위해 각 실과단소 세외수입·채권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 및 채권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별 체납액 징수 및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세무회계과에서는 세외수입 및 채권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서별 미진사항 및 개선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군 전체체납액 중 이월체납액이 75%로 이중 자동차 과태료, 과징금, 대부료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전 행정력을 투입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세외수입·채권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체납액 효율적 관리 및 세외수입 관세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영수 세무회계과장은 회계연도 마감전까지 현년도 체납액 징수와 결손처분,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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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응급환자를 동해시 묵호항으로 긴급 이송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울릉도 보건의료원에 내원 중인 환자 박모(남, 67세, 경기 안산)씨가 급성담낭염으로 육지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접수됐다.

강릉 보건의료원에서는 환자 이송을 위해 경북소방본부 헬기를 요청했으나 기상불량으로 회항, 해경 상황실에 경비함정 지원 요청을 했다.

동해해경은 울릉도 인근에서 중국어선 감시 임무 중이던 1천5백톤급 경비함을 이용, 오전 10시 50분께 환자, 보호자 및 담당의사 1명을 태우고 동해시 묵호항으로 이동 중에 있으며 7일 오후 5시께 묵호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중부앞바다에는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동해중부먼바다에는 7일 오전 7시 30분에 풍랑주의보에서 풍랑경보로 대치됐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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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곡동 소재 강릉뚝배기 윤길순 대표는 7일 내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20포, 라면 30박스를 후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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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7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과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해 ‘2018 겨울철 안전대책 중간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추진되는 ‘201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각 부서 담당과 실무자가 참석하여 해당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는 평가 지표별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특히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발생이 높은 전통시장 및 요양병원 등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과 안전문화조성을 위한 화재예방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에 대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진문 방호구조과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실시와 각 지표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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