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운)는 발한동 사회단체에서 동절기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발한동에 전달했다.

또한, 발한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순)는 지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에 참여하여 사랑의 붕어빵 나눔 봉사와 이웃돕기 성금 78만 6천원을 전달했다.

이강운 발한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장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동에서도 사랑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소방서는 7일 민간전문가와 함께 횡성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입원하고 있거나 생활하고 있는 안전약자시설인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관리사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 감지기 등 자동화재탐지설비 정상 작동 ▲ 옥내소화전 펌프설비 등 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 ▲ 피난구유도등 등 피난설비 점등 상태 ▲ 소화기 등 소화기구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소방특별조사반은 “소방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자격과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와 함께한 점검을 통해 불량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조치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계읍 전경도계읍 전경 삼척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수요 맞춤형 공급방식 취지에 맞춰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도계읍 도계리 일원에 120세대 규모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해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석탄공사 사택부지를 활용하여 120세대, 세대 당 60㎡규모의 국민임대주택를 건립할 계획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사업시행자가 되고, 건설 사업비 중 10% 가량을 삼척시가 분담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석탄사업에 종사하는 광산노동자 등 도계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정비와 함께 임대수요의 수급불균형 해소와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2019년 5월 31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기준과 가구원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서 소득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가구원 특성기준으로는 만 65세 이상 노인·만6세 미만 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희귀난치성 질환자가 속해있는 가구이고, 단 연탄바우처 및 난방유 지원대상자는 제외다. 지원금액은 가구 수에 따라 1인 가구 8만6,000원, 2인 가구 12만원, 3인 이상가구 14만5,000원 차등 지원한다.

카드방식은 동절기 난방 요금이 가장 많은 에너지에 따라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와 가상카드(요금 차감) 중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가스, 등유 등 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가상카드는 납부고지서에서 요금 차감 방식으로 혜택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2019년 1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2019년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릉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사업(등유 나눔카드)과 연탄보조사업(연탄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난방유 지원사업(등유 나눔카드)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 중 한 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가 대상자이며, 가구당 31만원 상당의 카드를 하나은행에서 발급받아 2019년 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지난 10월 신청을 받아 대상자로 192명이 확정되었다.

연탄보조사업(연탄쿠폰)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 대상자이며 지원금액은 총 40만 6,000원으로 1차로 가구당 31만 3,000원이 지원되었으며,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개정으로 연탄값이 인상됨에 따라 2차로 9만3,000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신청을 받아 대상자로 1,362명이 확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연탄값 인상 및 난방비 부담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힘들어짐에 따라 우리시는 에너지복지사업의 혜택을 지역 주민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뉴동해관광호텔에서 7일 오전 11시 ‘2018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이정운) 주관으로 각 동 주민자치위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실시한것으로 1부에서는 동별 분임 토의 및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시상식, 강원대학교 홍형득 교수의 특강과 3부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시는 시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별개로 내년 1월부터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3만원의 강원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은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참전자의 고령화 심화로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왔다.

시는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한 참전유공자 명단 대상자에게 개인별 안내문 및 신청서 우편발송 했으며,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6.25참전유공자회 태백시지회( 552-0625), 월남전참전자회 태백시지회(552-8326), 고엽제 전우회 태백시지회(553-9039)에 신청서와 참전유공자증,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존 태백시 참전명예수당 수혜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전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 참전수당이 소득으로 인정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난방용품에 대한 주의사항으로는 ▲안전 인증 제품인지 확인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 제거 ▲온도조절기에 충격 주지 않기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콘센트에 여러 전기제품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기 ▲연통 주변 벽과 천장사이 일정한 거리 두기 등을 지켜야 한다.

이진호 서장은 “날이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등 겨울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83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하)에서는 체육위생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에 대한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했다.

임응택 의원은 “장애인의 이용률이 높은 론볼경기장에 대한 시설개선에 대한 예산 확충을 고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정학 의원은 “북한의 참여가 예상되는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를 철저히 준비하여 한반도 평화정책에 기여하고 동해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기회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현실적인 수강료를 반영하지 못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이 실효성이 있는지 정기적인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청소년체육문화센터의 중복된 기능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모범업소의 표지판을 제작함에 있어 일어와 영어를 병행표기하여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