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조환근)는 7일 김진하 양양군수,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현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현119안전센터는 올해 7월부터 약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788.72㎡의 규모로 강현면 정암리 561-5번지에 들어섰다.

그동안 양양119안전센터에서 소방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강현면 전역을 전담하는 강현119안전센터가 소방차량2대(펌프차, 구급차)와 19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돼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소방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체 할 수 있게 됐다.

조환근 서장은 “강현119안전센터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고 도움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