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릉전력지사(지사장 박남근) 임직원 10여명은 29~30일 2일에 거쳐 홍제동 공제경로당에서 김장담그기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력공사 강릉전력지사 임직원들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노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제경로당 김장담그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300여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갔다.

박남근 지사장은“직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경로당 김장 담그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강릉전력지사는 매년 공제경로당 김장 담그기 일손 돕기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난방유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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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재개발원(원장 이만희)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사업으로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강원도경제진흥원 대강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절세 방안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도내 중소기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추진된것으로 첫 강사인 화이트경영컨설팅 백동열 대표는 세금절세의 기본 증빙 챙기기, 조세지원제도 활용방법 등 중소기업의 실전 절세전략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두 번째 시간에는 EBS 잡 교육부 이혜영 강사가 거래의 기술, 고객만족 마케팅전략, 소비자 필요에 맞춘 제품개발 방법 등 세일즈 법칙 및 실전 마케팅전략에 대해 교육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만희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교육이 도내 중소기업의 활기찬 경제활동과 지역사업 추진에 일조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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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권재우, 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2018년 11월 29일 춘천시 소재 세종호텔에서 강원도와 시·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담당자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8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강원도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안심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센터 사업성과 및 시군 보건소, 안심학교, 어린이집의 운영사례 소개를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공유하고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안심기관으로는 횡성군 꾸러기어린이집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심학교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홍천군 속초초등학교의 이영희 보건교사가 강원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춘천시 우두나무어린이집 △동해시 무지개유치원 △ 평창군 메밀꽃유치원 △화천군 늘푸른상리어린이집 △양구군 꽃사슴어린이집 △ 양양군 손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우수 안심기관으로 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초등부는 남부초등학교 박예진, 유치부는 춘천두란노유치원 장준우 어린이가 강원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수상자 5명에 대해서는 강원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 상장이 수여되었다.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73개 안심학교 및 안심유치원/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알레르기 유병조사를 통한 환아관리,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 및 교육자료 지원, 지역사회 상담서비스 및 네트워크구축, 교육콘텐츠 개발·배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매년 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시군보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강원도내 18개 시군 중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소는 8개 보건소(춘천시, 동해시, 홍천군, 횡성군, 평창군, 화천군, 양구군, 양양군)로 2019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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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콤달콤한 영주 딸기가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신호)는 올해 초부터 추진한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재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8~9월 고온기 저압안개분무시설을 이용해 시설내 온도를 3~5℃정도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화아 분화 촉진이 유도되어 맛있는 딸기를 조기에 많이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약제 살포도 무인방제가 가능해 악성노동력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농가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렇게 정성껏 키운 딸기를 꾸준히 수확하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과실의 당도향상과 세력유지를 위해 첫 송이에 딸기 7개 정도 수확을 목표로 착과시키고, 나머지는 꽃솎기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추운 겨울 한파에 대비해 수막 이외에 보조난방기를 구비하여 시설 내 밤 최저온도를 5℃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시키고, 저온기 시설 내 많이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등의 예방을 위해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측창을 열어 실내습도를 65%내외로 조절해야 한다.

환기를 통해 공급된 이산화탄소는 광합성을 촉진하게 되며, 착과기 수정벌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실내 최고온도가 25℃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설향 품종의 칼슘결핍을 예방하려면 월 2회 정도 칼슘제를 꾸준히 관주해주어야 고품질 딸기를 많이 수확 할 수 있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영주 딸기의 고품질화를 위해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도입으로 딸기가 겨울철 농가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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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26일 강원도가 주최한 '2018년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이날 경연대회는 평창군의 정숙희 문화관광해설사가 ‘눈 이 바로 생활이요 터전인 곳 대관령’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평창군은 출전한 해 연속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남겼다.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이주진 회장을 비롯한 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관령 스키박물관, 오대산 월정사,이효석문학관 등 관내의 주요 관광지에서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해오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자체적으로 SNS 대화방을 활용하여 관광정보와 해설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소통하는 평창여행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에는 각 축제현장에 배치되어 축제해설과 평창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축제 방문객에 평창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진정한 평창군의 얼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우리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선진 해설지 벤치마킹 등 끈임 없는 노력으로 해설은 물론, 현장에서 관광객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관광의 가장 중요한 인적 자원이다.” 라고 하며 “올림픽 이후, 우리 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증대와 관광 마인드 함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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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사용횟수가 급증하는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해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중 겨울 난방용품 관련 화재건수는 총 2,515건으로 전기히터·장판 총 1,035건, 전기열선 768건, 화목보일러 총 71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해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히터 제품에 대해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 ▶벽으로부터 20cm 떨어지게 설치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 제거 ▶멀티탭에 전기제품 여러개 꼽지 않기 등을 강조 했으며 전기장판의 주의사항은 ▶온도조절기에 충격을 주지 않기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를 안전수칙으로 알렸다.

이수남 서장은 “날이 추워지며 전기장판 등 겨울용품 사용 빈도수가 많아져 화재 위험도 높아진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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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8일(수)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10개 읍·면 40여명의 이장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 12월 이후 임명된 신규 이장들의 단결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장으로서 능력개발과 주민화합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의욕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봉화군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리더십교육, 지역주민과의 갈등관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장성철 회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을 가진 이장들인 만큼 오늘 워크숍이 봉화군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엄태항 군수는 “모든 군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노력 할 때만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건설해 나갈 수 있다”며, “주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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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12월 말까지 횡성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여관 등 저소득층 주거 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 9.(금) 서울 종로구 소재 고시원 화재로 18명의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여관 등에 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1동과 횡성읍 및 둔내면 소재 숙박시설 5동을 조사 대상으로 한다.

중점 조사사항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여 교체가 필요한 경우, 소방서에서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며, 숙박시설의 경우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뿐만 아니라 건축 분야의 부적법 사항도 함께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횡성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횡성군의 경우 고시원에 해당하는 건물은 없지만, 주거 저소득층이 사용하고 있는 비닐하우스, 여관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저소득 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되도록 신속하게 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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