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군정시책 발굴·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최승준 군수의 주재로 민선7기 본격적인 군정시책발굴 추진은 물론 군정성과를 만들기 위한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반영 검토를 위한 부서별 주요시책과 함께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세부실행계획, 신규 국․도비 확보에 따른 특수시책 등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여건에 대응하고, 미래 정선의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세부전략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통일시대를 대비한 대북지원 양묘사업 준비와 아리랑 남북한 교류․협력 사업을 포함,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운영, 정선군민 안전보험 가입, 무상버스 및 100원 택시,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신 소득 과수 육성 등 최승준 군수의 의지가 담긴 역점시책들로 구성됐다.

김수복 군 기획감사실장은 국․도정 상위정책에 부합하고 민선7기 군정목표인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내실 있는 시책 발굴 및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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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1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승진 임용자 직원 2명을 대상으로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자는 △ 소방위 김재훈 △소방장 김현호 소방관에게 각각 임용장이 수여됐다.

이병은 서장은 “초심자의 마음을 잊지 말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소방조직의 발전에 이바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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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의 실버합창단의 합창곡을 시작으로 4분기 직원조회를 가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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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9월 28일자로 강원도감사위원회를 정식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감사위원회는 기존 행정부지사 직속의 감사관을 도지사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재편한 것으로 도는 2012년부터 개방형으로 감사관을 임용하는 등 감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합의제 의사결정체제인 감사위원회를 도입함으로써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공정성, 전문성을 높여,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감사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9. 21. “강원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감사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초대 감사위원장은 관련조례에 따라 개방형으로 임용된 현 박완재 감사관이 임기가 종료되는 2019. 12. 31.까지 맡게 되고, 비상임위원으로 안봉진 변호사, 이재원 변호사, 임송재 변호사, 강원대학교 문병효 교수, 강원대학교 이윤정 교수, 전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최기호 등 6명이 10월 1일자로 감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도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자격요건을 갖춘 덕망 있고 역량 있는 인사들로 구성하였으며, 위원 중 2명은 도의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감사위원회는 월 1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열고, 감사정책과 감사계획, 감사결과에 따른 처분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독립적인 지위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한편 도는 금년 5월 감사와 관련된 과중한 자료요구와 고압적 태도 등 피감기관의 불만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감사공무원 복무규정을 마련하고, 3회 위반 시 감사에서 배제토록 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인제군에 대한 종합감사부터는 수감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감사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면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감사공간과 면담공간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등 수감자 중심으로 감사장을 개편함으로써 피감기관 직원 90%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완재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 출범으로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통해 감사에 대한 도민의 신뢰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감사위원회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감사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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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국도87호선 오지~동송 도로건설공사』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노선선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8.10.4.(목) 철원군 동송읍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국도87호선(포천~철원)중 도로폭원이 협소하고 구조가 열악한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이평리까지 약 3.4km 구간을 4차로(폭원19.5m)로 확장하여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 및 국도의 간선기능을 확보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주민설명회시 제기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설계를 추진 할 계획이며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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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 행사가 10월 5일 오후7시 강릉시 해운정(조물 제183호)에서 열린다.

어촌 선생은 강릉 출신으로 16세기 중반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인정받았던 인물이다. 「조선왕조실록」에 질박하고 솔직한 어촌의 사람됨과 시문에 능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고, 교산 허균은 그의 시를 “웅혼하고 도타우며 화려하고 아름답다.”라고 극찬했다.

고즈넉한 가을밤 489년 전 건립된 해운정에서 펼쳐지는 이번 「제5회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 행사는 현전하는 어촌선생의 850여 수의 시 중에서 당대의 시대적 상황과 어촌 선생의 문학적 감성이 잘 드러난 시 7수를 선별하여 시민 낭송가 분들이 들려주는 한시 낭송과 전문해설, 현악 5중주 앙상블이 어우러진 ‘어촌 한시 콘서트’로 꾸며졌다.

김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고전문학(한시) 전문가 박영주 교수(강릉원주대), 강릉 향토사와 인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박도식 교수(강릉문화원), 한문학에 정통한 정항교 교수(전 오죽헌시립박물관 관장, 현 가톨리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한시 해설이 함께 어우려져 어촌의 문학과 생애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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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일 오전 10시 정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안전한 대피요령, 물소화기 사용 방법, 연기체험장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소방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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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1일(월) 현진관광호텔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도, 동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100여개의 화주 및 국적 선사를 초청한 동해항 포트세일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항만 관계 기관과 함께 동해항에 신규 컨테이너 선사 및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하여 동해항을 청정 항만으로 탈 바꿈 시킴과 동시에 남북 물류교류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환동해 지역의 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전 시키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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