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저감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기오염 물질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연초 1억 8,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공모한 결과, 당초 목표했던 보급물량 10대분이 모두 소진되었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최대 1,84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돼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구매 지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 및 전기차동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내년도에 1억 5,4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구입비 지원과 함께 소비자 편의를 위해 충전인프라 시설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현재 양양군 관내에는 양양문화원과 낙산해변 주차장, 38선휴게소, 한국전력양양지점 등 4개소에 급속충전시설이, 양양군청과 양양읍사무소, 현남면사무소, 대명쏠비치 등 4개소에 완속충전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군은 환경부와 연계하여 올해 연말까지 양양종합운동장과 문화복지회관, 낙산곤충생태관, 물치활어회센터, 양양공항, 하조대해변, 인구해변, 양양양수발전소 홍보관 등 8개 지역에 100㎾ ~ 200㎾ 급속충전시설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6개 읍․면 모든 지역에 골고루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가 구축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의 경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기가스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조금 지원과 함께 충전인프라 구축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 보급이 대중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자동차는 매년 성능이 향상되고 있으며, 저렴한 연료비와 각종 세제혜택까지 감안하면 차량가격 보전과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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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사과♥사랑을 한 바구니에 담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제2회 정선 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정선 사과축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대표 명품사과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선사과를 널리 알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자연속에서 자란 사각사각 소리까지 맛있는 정선사과를 맛보며 새콤달콤한 사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명품 사과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2회를 맞는 사과축제는 사과포토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사과따기, 사과 주스 만들기, 사과 쿠키 만들기, 사과 비누 만들기, 사과길게 깍기, 내사과 받아줘, 사과빨리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사과 홍보 및 전시·판매장 운영으로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사과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과를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장에서는 사과를 비롯한 사과즙,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과축제가 열리는 임계면에서는 정선 사과축제와 연계해 20일 문화재탐방 “창잔성” 걷기 행사를 함께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홍보한다.

군은 정선 사과축제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 식감이 뛰어난 명품사과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사과는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m 이상의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일교차와 서늘한 고랭지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한 사과가 생산되는 것은 물론 맛과 품질, 당도, 색상,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개발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사과 명품화를 위해 현재 295농가 211ha 규모에서 2022년까지 300ha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9,3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해 279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며, 올해에는 4,400톤의 사과를 생산해 176억원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현태 임계면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사과♥사랑을 한 바구니에 담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는 정선 사과축제를 통해 정선 사과가 전국 제일의 명품사과로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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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마을일원에서 지난 10월 12일(금)부터 10월 14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 “찐한 추억! 빵터지는 재미! 제12회 안흥찐빵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10월 12일 개막식 행사장에는 박현빈, 식스밤, 진시몬, 이청아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객석이 만석되어 주변서 서서 볼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였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안흥찐빵은 축제장을 찾는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으며 안흥찐빵판매장 앞에는 명성에 버금가게 연일연시 발길이 끊이지않았다.

안흥찐빵 판매부스에는 찐빵체험장과 재현장, 빚기체험장을 같이 운영해 관광객들이 손찐빵 제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단순판매에서 벗어나 안흥손찐빵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찐빵도깨비 마당극,제2회 도깨비트레킹 대회, 미니 관광버스를 이용한 도깨비도로 체험,삼형제바위전망대, 팬시우드(목걸이) 제작, 천연염색 체험, 켈리그라피,숲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불꽃놀이를 대체하여 안흥찐빵축제 성공기원 LED 풍선날리기 행사를 하여 안흥면민 및 축제를 찾아오신 관광객들에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그리고 팥레시피 홍보관을 신설하여 안흥찐빵의 원료곡인 팥을 이용해 이색적인 레시피를 개발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성공에 견인했다.

안흥찐빵 구매고객에게 행운복권을 증정하여 황금반지 10돈 및 빵양인형 1,000개, 농산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드리는 행사와 두 번째 날 제2회 전국커플안흥찐빵먹기대회는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장 입구부터 시작되는 형형색색 빛나는 청사초롱 및 LED조명은 관광객들에게 축제장을 거닐며 밤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게 했으며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영화관, 농경문화체험, 생태하천 탐방로를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남겨 주었다.

올해 안흥찐빵축제에서는 관광객 9만 5천명이 방문하였으며 안흥찐빵은 축제판매장에서 7,000여 상자, 찐빵업소에서 13,000여 상자가 팔리는 등 총 2억4천만원의 매출를 올렸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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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제33회 동해 무릉제 행사에 참가하여 사진 홍보 전시관 운영과 거리퍼레이드 참가 등으로 무릉제 성공 개최에 함께했다.

사진 홍보 전시관은 단체의 활동사항 홍보 및 풍선아트전문봉사단이 아이들에게 요술풍선을 나누어 줌으로써 약 3,000명이 홍보관을 방문 하였으며 거리퍼레이드는 가족봉사단을 필두로 엘리트태권도봉사단, 늘솜나눔풍선아트전문봉사단, 행복한청소년상담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동해지구협의회, 민영회봉사단, 동해시자원봉사회, 해오름매직 마술봉사단, 댄싱 퀸, AVS 등으로 500여명이 참가하여 자원봉사자의 특색 있는 봉사 영역을 소개 및 홍보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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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두타산 산행 중 골절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권 모(51세, 여 삼화동) 씨는 친구들과 두타산 무릉계곡에서 거북바위 방향 1.5㎞로 진행 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우측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오후 2시 46분에 구조요청을 접수한 동해소방서 구조대는 인원 4명 및 의용소방대 4명으로 구조대를 편성하여 오후 3시 38분경 권모씨와 일행을 만나 응급처치후 들것으로 구조했다.

권 모 씨는 현재 병원 치료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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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면는 지난 10월 12일(금) 태풍 콩레이의 강풍으로 사과낙과 피해를 입은 우곡 1리 여성농업인 농가를 찾아 과수원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봉화군청 안전건설과, 봉성면사무소, 봉화농협 봉성지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0.5ha과수원에서 쓰러진 사과나무를 세우고, 낙과된 사과를 줍고 반사필름 깔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낙과 피해농가는 “태풍피해로 인하여 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태영 면장은 “이번 태풍으로 우리지역의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재해피해 농가들이 조속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농촌일손 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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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를 3일간 뜨겁게 달구었던 동해 무릉제가 평양예술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무릉축제 마지막 날에 열린 제 16회 주민자치센터 활동 발표회는 각 동의 분위기와 화합의 장으로 동만의 색깔을 가진 문화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심규언 시장과 최석찬 시 의장, 각 동장,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주민과 어울려 익숙지 않던 엉덩이의 씰룩임으로 많은 시민의 박수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인기상을 수상한 천곡동(샘실하모니의 댄싱카니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호동 난타품바동아리, 발한동 해오름 오카리나 합주단, 묵호동 라인댄스, 북평동 어느새(통기타연주), 천곡동 마카줌마(에어로빅), 부곡동 하모니카 연주, 북삼동 카라발리댄스, 송정동 그루터기(통기타 연주), 삼화동 생활체조(음악과 율동 접목) 등 9개 동의 알차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각 동의 단결심을 어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천곡동 공연이 진행되면서 흥에 취한 천곡동 주민센터 관계자와 주민 그리고 가수 노래와 시민들의 흥겨움에 무작정 달려 나와 춤추는 어린 꼬마의 모습은 이번 무릉제에서 백미다. 또한, 평양 공연단의 오카리나 연주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가을 여행을 선물했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축제에 앞서 일반 시민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에 제한이 있는 취약 계층과 문화 아이콘인 청소년층을 참여시키고자 천곡로타리로 2년 전 부 터 행사장소를 변경하여 축제를 진행했다. 두 차례에 걸친 천곡시가지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금년도에는 행사장 부스 배치를 보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첫날 개막식 후 진행됐던 축하공연에는 노사연 신지 등 인기가수의 무대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막공연 후 불꽃 쇼가 웰빙레포츠타운에서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 놓았다.

13일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에는 기수단, 취타대, 해군 군악대 등 관내 32개 기관·단체 1,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짜임새 있고 풍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각 참가팀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천곡중앙사거리-충혼탑사거리-특설 무대의 코스로 옥황상제, 용왕 등 전통의상을 입은 가장 행렬단, 모형 KTX, 7080 패션 대행진, 자원봉사단, 품바, 모형배, 허병장, 6개동의 농악대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이한 복장으로 구경나온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 지는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이 화합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 했다.아울러 13일과 14일에는 줄다리기, 투호, 장기 등 민속경기와 버스킹, 청소년 놀이마당, 소방119이동안전체험,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풍물시장, 수석전시회, 스탬프 투어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장·중년층 모두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무릉제 기간 동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하여 의류·화장품 28개업체, 일반음식점 22개업체가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또한 6종의 체험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 등을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행사에 참가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각계각층의 참여도를 높였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폐막 당일인 14일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와 참여해준 시민에게 감사하다 읍소하며 시민주도 행사를 만들어준 홍경표 문화원장과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행사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3개 월남은 2018년도에 성취하고자 하는 모든 일과 건강을 기원하며 재차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무릉제를 다녀간 이 모(여.40초 발한동) 씨는 이번 무릉제가 전년 보다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다고 말했으며, 또다른 시민은 먹거리존이 복개천으로 이동한 것이 좋았으며 대학로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배려가 좋았다고 말했다.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이렇게 평양예술단과 시민과 함께 부른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부르며 심규언 시장과 최석찬 시 의장, 시민, 모두가 무릉제 폐막식을 함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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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13~14일 이틀 간 제33회 동해 무릉제 행사장 일원에서 가족봉사단 외 10개단체 30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홍보 사진전시관 운영 및 집중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홍보 동해무릉제 자원봉사 활동홍보 사진저시관 방문객들에게 자원봉사책자 및 홍보용품, 음료봉사 등을 제공 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이모조모와 자원봉사 가입, 나눔의 릴레이 특강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 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동해시 대표 축제인 제33회 동해 무릉제 집중홍보에 참여와 홍보를 동참해 준 모든 단체들에게 감사함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힘과 정신으로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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