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는 지난 10월 12일(금) 태풍 콩레이의 강풍으로 사과낙과 피해를 입은 우곡 1리 여성농업인 농가를 찾아 과수원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봉화군청 안전건설과, 봉성면사무소, 봉화농협 봉성지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0.5ha과수원에서 쓰러진 사과나무를 세우고, 낙과된 사과를 줍고 반사필름 깔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낙과 피해농가는 “태풍피해로 인하여 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태영 면장은 “이번 태풍으로 우리지역의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재해피해 농가들이 조속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농촌일손 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