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37회 태백제(10.6일)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10월 3일 천제 행사가 태백산에서 열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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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월 3일 08시30분경 삼척 원덕읍 갈남항 앞 해상에서 카누가 뒤집혀 표류중인 표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함정, 파출소, 특공대, 인근어선을 동원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해경청에 따르면 표류자가 갈남항 인근 월미도까지 밀려 월미도에 올라간 상태로 가장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원 2명이 입수해 표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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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화천읍 주민자치센터 서양화반 전시회 개회식이 지난 2일 오후 화천갤러리에서 지순식 화천부군수, 이화영 문화원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서양화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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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홍천 무궁화 축제의 주요 행사인 민속화합 줄다리기 대회가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홍천읍 시가지 꽃뫼공원 앞에서 펼쳐진다.

3전 2선승제 토너먼트방식으로 펼쳐지는 줄다리기 대회는 지난 달 27일까지 관내 기관, 단체 및 군부대에서 신청을 모두 마쳤으며, 남자부 15팀, 여자부 19팀, 군인부 14팀 총 48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예선전은 오전 10시에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 펼쳐지며, 결선은 장소를 바꾸어 오후부터 홍천읍사무소 앞에서 힘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자부, 여자부, 군인부로 각각 우승, 준우승 등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이번 줄다리기 대회는 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중앙시장과 홍천시장 주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축제기간 중 많은 방문객이 재래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홍천문화재단에서는 주민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줄다리기 대회 이외에도 2018 홍천강 강요제와 한마음 콘서트, 10개 읍면 문화예술 대전, 민속화합 씨름대회 등을 개최한다.

(재)홍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제40회 홍천 무궁화축제 민속 화합 줄다리기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 대회를 통하여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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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7회 청량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금년에는 알맞은 기후조건으로 여느 때보다 송이가 풍작을 이루어 약 192,000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195억여 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작년에 비해 31% 증가된 수치이다.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기온과 강우량 등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송이의 생장 특성상 축제의 성패가 좌우되기도 하나 꾸준한 체험 및 전시행사, 공연 등의 개발 및 운영으로 해마다 더욱 새로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송이산 견학, 송이경매, 송이볼링, 메뚜기잡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개·폐막 공연, 이몽룡&방자 선발대회, 7080 추억의 음악여행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몽룡 방자 선발대회이몽룡 방자 선발대회송이마라톤 대회송이마라톤 대회봉화산지송이유통연합회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입점업체를 선정해 품질 높은 송이를 수요자들에게 공급하도록 하였으며, 또 송이판매장터 내 운영부스 설치(공용 전자저울 비치), 냉동고 부스 설치 등을 통해 정량의 신선한 송이가 판매될 수 있도록 했고, 송이판매장터 진입로도 넓혀 관광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봉화산지송이유통연합회에서는 중국산 송이의 유통을 막는 등 명품봉화송이의 명성을 지키려고 노력했으며 송이를 구입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특히, 봉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와 우수 농․특산물을 양손 가득 들고 다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전국 1위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약우 판매장과 셀프식당에는 송이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한우를 이용한 먹거리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붐볐다.

또한 송이축제와 병행 개최되는 전국 한시백일장, 삼계줄다리기 재연, 풍물경연대회 등을 통해 봉화의 전통 문화의 진수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으며, ‘과거급제 유가행렬’과 봉화와 춘양장을 오가던 보부상들의 생활을 재연한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 등은 관광객들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예년에 비해 풍작을 이룬 송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도입 및 내실 있는 행사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봉화 송이의 명성만큼이나 훌륭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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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읍 주민 700여 명은 10월 3일 오후 2시 도계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정부 비축탄과 발전용 무연탄 사용 확대를 주장하며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가행탄광 생산전량발전용배정 및 비축사업 확대와 향후, 석탄산업 유지를 위한 전반적인 정부 대책 마련,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을 요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도계읍 번영회를 중심으로 탄광 노동자, 이장, 폐광지역 4개 시·군 연합회 대표, 일반 주민 등 참석했으며 석탄이 주요 경제사업인 도계지역의 위기감을 행동으로 보이며 향후, 정부에 강경한 투쟁을 암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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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춘천시는 10.2.~10.3.(2일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한-중 탁구백단대전」 춘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128개팀(중국 전역 100개팀, 강원도 28개팀)으로 구성된 양국 선수들은 한-중 공동 심판진의 운영하에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전을 거치면서 그동안 생활체육으로 다져온 탁구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한편, 선수들과 가족․심판․공연단 등 840여명은 한-중 상호간 스포츠를 통한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방문단은 강원도에 머무는 동안 10.1.(월) 남이섬 투어를 시작으로, 10.2.~10.3. 이틀간 춘천 닭갈비 골목과 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경포대, 오죽헌, 정동진, 경포대, 안목커피거리 등 춘천과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강원도의 맛과 멋을 체험,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10.3.(수) 춘천시청광장에서 한-중 축하공연(한국 태극 타악, 중국 민요)과 함께 진행된 대회 시상식 및 환송세리머니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쉬샤오루이 백단대전조직위원회 집행주석이 올해 영예의 우승팀 ‘북경 81평화우의팀’에게 트로피와 증서, 상금을 시상했으며 이재수 춘천시장이 준우승팀 ‘산시성 산시전구군산팀’에게 트로피와 증서, 상금을 시상했다.

특별상으로 선수구성과 대회 참여도를 평가하는 ‘최고조직상’3개팀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한국팀으로는 춘천에서 참가한 ‘춘천협회 D(대표: 이선남)’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부대행사로 춘천 컵닭갈비 등 향토음식 체험과, 컬링․아이스하키 등 약식 동계스포츠 체험도 진행되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한 이슈로 인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평화무드에 접어들면서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탁구 백단대전’ 방문단이 스포츠교류를 통한 대규모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회복의 첫 번째 사례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스포츠․문화예술과 연계, 특히 ‘포스트평창’ 올림픽과 ‘DMZ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단대전’은 은퇴선수 중심의 100개 팀이 겨루는 중국 내 유명한 생활체육 이벤트로서 이번 춘천대회는 해외 개최 첫 사례로 강원도가 (사)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대표: 김려나)의 지원으로 유치했으며, 강원도는 춘천시, 강원도탁구협회(회장: 지출용), 춘천시탁구협회(회장: 임정근)와 함께 경기장 설치와 심판 지원, 대회 전체운영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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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받은 소년원생 중 정신질환 소년원생은 매년 급증하고 있으나, 전국 소년원 정신과 전문의 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징계를 받은 소년원생 849명 가운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소년원생은 40.8%로 346명이었으나, 2015년 54%(전체 1,011명 중 546명), 2016년 60.6%(전체 1,001명 중 607명), 2017년 62.2%(전체 1,093명 중 680명)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 소년원 정신과 전문의는 대전·안양 각 2명, 부산·대구·서울 각1명으로 총 7명에 불과했다. 전문의 1인당 46.7명의 소년원생을 돌봐야 하는 셈이다.

현재 서울·광주·전주·대전·청주·춘천·제주소년원에서 정신과 전문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나, 외부 병·의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 등 때문에 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2017년 정신질환 소년원생 소년원 내 일탈 유형별로 폭력행위가 518명(76.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시불이행 67명(9.8%), 소란·생활방해 21명(3%), 시설·장비훼손 14명(2%) 등 순이었다.

송기헌 의원은 “정신질환 소년원생이 4명 중 1명에 달하고, 소년원 내에서 이들의 일탈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정신과 전문의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신질환 소년원생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전문의료소년원 추가 설립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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