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천은사내 동안사에서 10.3일 오전 11시 동안 이승휴선생 추모 제718주기 동안대제가 열린 가운데 이승휴 선생의 사상과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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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기소 독점을 막기 위해 마련된 재정신청제도의 공소제기율이 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3년~2018년 6월) 신청된 재정신청제도 신청 건수는 90,651건이었으며, 이중 처리된 87,937건 중 공소제기가 결정된 건수는 685건에 불과해 0.75%의 재정신청인용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재정신청이 이뤄진 서울고등법원의 경우 51,824건 중 369건만이 재판으로 이어졌다. 대구고등법원은 6,135건 중 39건, 부산고등법원 13,017건 중 70건만이 재판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신청제도인용 비율은 2013년 0.82%, 2014년 0.89%, 2015년 0.76%, 2016년 0.53%, 2017년 0.87% 등으로 2016년까지 소폭 감소하다 2017년에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8년 6월까지 처리한 10,559건의 재정신청제도 중 공소제기가 결정된 건수는 52건, 0.49%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기헌 의원은 “검찰의 기소 독점 주의를 막기 위해 마련된 재정신청제도지만 정작 1%로 안 되는 인용율로 인해 제도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며,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대한 마지막 방어기재인만큼 재정신청제도 개선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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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원주시의원들은 의회폭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민주당 소속 원주시의원들의 꼴불견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얼마 전에는 의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행패를 부리더니 이제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의 정상적인 의정활동 마저도 윤리위원회에 회부를 시도 하는 등 『안하무인』격 저질정치 행태를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전병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대해 신중을 기하자” 라는 취지의 내용을 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가.
무슨 근거로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려 하는가.

조례제정에 대한 충정 섞인 조언과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독려한 것마저도 징계하려는 것은
의정활동에 대한 무력화 및 시민 무시 행위다.

민주당 소속 원주시의원들은 풀뿌리 지방자치의 근간을 뒤흔들고 민주주의의 산실인 기초의회를 사당화 해서는 안 된다. 또한 다수당의 지위를 남용해 제1야당 소속 의원 입에 재갈을 물리는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

원주시민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도민과 시민에 대한 후안무치의 행태로 일관하는 민주당 소속 원주시의원들의 공개사과와 자정을 요구한다. 그리고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진상조사와 아울러 이에 상응한 징계를 통해 책임지는 자세를 보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8. 10. 03.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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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10월 3일(수) 개천절을 맞이하여 오전 11시 만우솔밭 단군성전에서 단군정신선양회 주관으로 단기 4351년 개천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개천대제 행사에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헌관에 심규언 동해시장, 아헌관에 최석찬 시 의장, 종헌관에 박종춘 동해향교 전교가 맡아 헌작을 올렸다. 김선균 단군정신선양회 지부장은 “단기 4351년 개천대제가 국조단군의 숭배 정신을 이어받아 고구려 역사 지키기 및 독도영토 지키기 운동을 확산하고 고유 전통문화 계승과 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과 홍익인간 사상을 널리 알리고 쉽게 받들기 위해 내년부터는 한자가 아닌 한글로 행사를 진행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쉽게 문화를 이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최석찬 시 의장은 매년 마다 행사를 준비하는 단군정신선양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홍익인간 사상이 널리 전파되어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개천대제는 예로부터 개천절에 우리 민족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지은 햇곡식으로 제사상을 차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늘에 감사하는 제천의식을 거행하는 전통을 이어나가는 제례로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인‘홍익인간(弘益人間)’사상을 시민들에게 고취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단법인 단군정신선양회는 1965년에 설립된 건국이념과 개천 사상을 선양하고 배달민족의 고유한 문화예술·종교·철학 및 국사를 연구·개발하여 국민정신 함양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단군 성지 보수 및 자연 보호·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제례 후 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이 어른들의 식사를 위해 서빙까지 마다하지 않는 훈훈한 모습도 연출되기도 했다. 다소 익숙지 않은 서빙으로 한쪽에 음식이 몰려 주모(?)에게 야단을 맞는 모습도 웃음을 짓게 했다.

이처럼 청명한 가을 날씨처럼 훈훈하게 10.1일 단기 4351년 개천대제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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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군청 종합민원과, 용평면, 미탄면, 대관령면의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 설치하였다.

해당 청사의 무인민원발급기는 그동안 내용연수 초과로 인해 잦은 시스템오류와 민원불편이 발생하였기에 금번 신형 발급기 도입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민원인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은 9월말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1만9,542건에서 올해 2만1,114건으로 약 10%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계 노후화로 인한 용지 걸림, 지문인식 불능 등으로 인해 교체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올해 4대를 시작으로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기종을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되면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옥외부스 설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평창읍,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의 4개소에 우선적으로 옥외부스를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는 종합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모든 발급기가 업무시간에만 이용 가능한 상황이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민원인 편익을 더욱 증대하고 적절한 민원행정을 구현하고자 내년부터 평창효석문화제, 평창송어축제 등 지역의 행사·축제장에 기간 동안 이동부스를 설치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작은 민원 수요가 있는 곳이라도 행정 서비스가 찾아가는 것이 민원행복 달성을 위한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및 부스 재배치를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부동산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 59종의 제증명 서류가 발급 가능하다. 다만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확인서는 사용 용도를 기재해야 하므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발급이 불가능하고 유인 민원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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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율곡인성교육관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상설 인성교육프로그램 도전! 구도장원 ‘강릉어사화 학교’를 기획하여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 30차례 운영한다.

율곡인성교육관과 오죽헌 일원에서 열리는 강릉어사화학교는 아홉 번 장원급제(구도장원)한 율곡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며 지·덕·체의 조화로운 인성교육을 현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유생복을 입고 격몽요결을 따라 읽고 초충도를 그리고 활쏘기 체험, 오죽헌 안채에서 전통차 나누기 등 9개 체험을 마칠 때마다 인증 도장을 받고 모두 마치면 어사화와 장원급제 복장을 갖추고 사진 촬영 후 이수증을 받게 된다.

강릉어사화학교는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미래세대의 인성함양과 전통문화 전승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기 위한 상설 프로그램 시범 운영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오죽헌 인근에 위치한 율곡평생교육원, 강릉충효교육원 전통문화교육단체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 오죽헌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교육 벨트 구축을 시도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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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방산 주민휴게공간 조성사업 완료)_주차장 및 진입로(장방산 주민휴게공간 조성사업 완료)_주차장 및 진입로철원군은 동송읍 장흥리 576-1번지 장흥교회 일원에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장방산 산림욕장(주민휴게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하여 군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장방산”은 도로변과 마을 인근에 위치한 자그마한 산림으로 충혼비가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그 동안 방치되었던 낙엽송 산림을 숲가꾸기 등을 통해 고사목, 병해충목, 수형불량목 등은 솎아베기(간벌)를 하여 산림의 건전성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였으며 수형이 우수한 수목은 최대한 존치시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다.

또한, 마을주민과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철원군의 군화(郡花)인 철쭉을 대규모로 식재하고, 단풍나무와 대왕참나무를 식재하여 이색경관을 연출토록 했다.

주요 시설로는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570m 길이의 숲속탐방로와 산림욕 베드, 평상 등을 설치하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새로이 단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탐방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음수대, 화장실 등도 설치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특히, ‘숲속 탐방로’는 절토와 성토를 최소화하여 무장애로 조성하였으며, 탐방로 주변에는 야간에도 이용 할 수 있도록 보안등(가로등)과 잔디등(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철원군은 앞으로 “장방산 산림욕장”을 철쭉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산림복지 수혜도 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도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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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안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금연)는 작년 6~11월간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러브쿡(사랑반찬나눔)을 지역 호응을 반영하여 금년 4월부터 월 2회씩 격주로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안흥면의 대표축제 안흥찐빵축제 성공개최를 위하여 안흥손찐빵 협회(협회장 김인기)와 연계, 찐빵 25상자를 후원받아 찐빵축제 지역홍 보 및 사랑나눔을 풍성히 하는 주민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지역의 손찐빵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찐빵과 홍보물을 마을별 복지지도자들이 마을 곳곳에 사랑나눔반찬과 함께 나눔을 갖음으로 주민간 탄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함에 안흥지역 맞춤형복지의 풍성한 활력이 되고 있다.

이금연 안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정성담아 만든 반찬을 나누며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러브쿡이 지속적으로 내실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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