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모터보호계전기의 신제품 ‘Innovated-nEOCR’을 출시했다.

한국, 2018년 8월 16일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모터보호계전기의 신제품인 ‘Innovated-nEOCR’을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터 보호 계전기이자 브랜드인 ‘EOCR’은 1983년부터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생산·수출된 주요 제품 중 하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제품 업그레이드를 선보여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Innovated-nEOCR’을 새롭게 출시했다.

‘Innovated-nEOCR’에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과 함께 산업 현장의 실질적 요구가 반영된 현장 중심 기술력이 강화됐다.

이 제품에는 기존 EOCR과 마찬가지로 각종 산업용 자동화 장비들을 감시, 제어하는 통신 프로토콜인 ‘Modbus 통신’이 적용됐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장비를 제어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최적의 모터 보호를 위한 분석 및 원격 모니터링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현장성 강화를 위해 전력 품질 분석 서비스 기능이 새롭게 추가 됐다. 고주파 전류성분에 의한 누설전류 보호 기능의 오동작 방지를 위해 FFT 필터 설정 기능을 통해 안전한 장비 보호가 가능하다. 기본파 이외에도 16차까지 전고조파 왜율(THD)을 측정하며, 경보 설정 기능이 강화돼 문제 발생시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부가 기능으로는 온·습도 센서가 내장돼 전력 제어를 위한 MCC 판넬, 배전반 내의 상태를 상시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필요시 외부 센서 입력을 통해 ‘PT 100 온도센서’와 함께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센서에서 출력된 4~20mA 신호도 설정해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박종식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은 모터 보호 계전기 시장에서 지난 30년간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출 상품이다.”라며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제품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디지털 부가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산업현장에서 모터보호를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및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서 가정, 빌딩,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인더스트리 등 전반적인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왔다.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압과 저압, 자동화 시스템에 있어서 전력 관리 리더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으며, 에너지, 자동화와 소프트웨어를 통합시킨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대 규모의 파트너, 통합사업자와 개발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실시간 제어와 운영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탁월한 인력과 파트너가 당사를 훌륭한 기업으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모든 곳에서, 모든 순간에, 모든 사람이 'Life Is On'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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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이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이뤄지는 제21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TV와 SNS를 통해 특별생방송으로 전한다.

2000년 11월 30일 제2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장면2000년 11월 30일 제2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장면특별생방송은 20일 오전 8시 20분, 오후 4시, 22일 오후 1시, 24일 오전 8시 20분, 오후 4시, 25일 오후 1시, 26일 오후 1시에 방송되고, TV는 물론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네이버TV 등의 KTV SNS 채널을 통해서도 이산가족 상봉의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

이번 특별생방송은 이지연 아나운서,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등이 진행을 맡고, 심구섭 남북이산가족협의회 대표, 최은범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고문,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연구실장 등이 출연해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감동을 나눈다.

남북이산가족의 첫 상봉은 1985년 9월이었고, 이번 만남은 지난 2015년 10월 이후 3년만에 이뤄지는 상봉이다.

최종 상봉 대상자는 남측에서 93명, 북측에서 88명이며, 남측 연령대를 보면 80세 이상이 46명, 90세 이상이 35명 등 80대 이상 고령자가 87%를 차지하고 있다.

남측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이산가족이 먼저 20∼22일 재북 가족과 만나고, 이틀 후인 24∼26일에 북측에서 최종 상봉자로 선정된 이산가족이 재남 가족과 상봉한다.

KTV 성경환 원장은 “68년 이산의 한을 푸는 감동의 현장을 TV와 모바일로 국민과 생생하게 공유함으로써, 남북 화해와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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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는 21일(화) 오후 2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본관 1층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실전모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승강기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와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층간 멈춤 및 이용객 갇힘 상황을 연출, 신속한 상황전파와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을 점검한다.

또, 구조 활동 이후에는 구조자 피해상태 확인, 승강기의 점검 및 복구 등과 함께 훈련 전반에 대해 강평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전 모의훈련 결과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법을 도출, 관계기관과 공유함으로써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에는 공동주택과 숙박시설, 의료시설 등에 총 367개의 승강기가 있으며, 승강기 관리주체는 147개소로 총 11개의 유지보수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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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 수업 중 학생들이 다양한 흙을 만져보고 있다.가드너 수업 중 학생들이 다양한 흙을 만져보고 있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최근 산림청 산림 교육프로그램에 인증된 ‘종자 전문가’ 프로그램과 산림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드너 되어보기’ 등 「수목원과 진로」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수목원과 진로는 가드너와 종자 전문가라는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전문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춘양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가드너 되어보기, 종자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목원과 진로: 가드너 되어보기’ 프로그램은 식물의 가지자르기, 심기, 나만의 정원 디자인 해보기 등 수목원에서 가드너가 하는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수목원과 진로: 종자 전문가’ 프로그램은 산림청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씨앗을 채집하고 보관하는 과정 등 시드볼트에서 종사하는 종자 전문가의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와 같은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018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2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수목원과 진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https://www.bdna.or.kr)이나 전화문의(054-679-068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의 다양한 직군에 대해 홍보하고 알릴 수 있도록 종자 전문가나 가드너 되어보기 외에도 양묘·증식 전문가, 산림교육 전문가, 유용식물개발 연구자 등 다채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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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 대표로 출마한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후보가 당에서 1강(이). 1중(김). 1약(송) 구도를 민주당과 지지층과 일반 국민에게서는 1강(이). 2중(김. 송)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가 약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리당원과 일반 당원을 포함한 민주당 당원(348명, ±5.3%P)에서 이해찬 후보 38.5%, 김진표 후보 28.7%, 송영길 후보 18.3%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9.8%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보층은 14.5%)

권리당원(168명 ±7.6%P)에서는 이해찬 후보 40.0%, 김진표 후보 32.7%, 송영길 후보 17.5%로 집계됐고, 일반 당원(180명, ±7.3%P) 에서는 이해찬 후보 37.0%, 김진표 후보 25.1%, 송영길 후보 19.0%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 하면 당원에서 이 후보가 1강, 김 후보가 1중, 송 후보가 1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의 일반 국민(1.234명,±2.8%P)에서는 이해찬 35.6%, 김진표 20.5%, 송영길 20.4%로, 이 후보가 이해찬 후보 1강, 김진표·송영길 후보의 2중 판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 지지층을 포함한 전체 응답자(2013명 ±2.2%P)에서는 이 후보가 32.0%, 송영길 후보가 18.3%, 김진표 후보가 21.1%로 집계됐다.

한편,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지지층(1034명,±3.0%P)에서 이해찬 후보가 50.0%, 김진표 후보가 20.1% 송영길 후보가 18.2%로 민주당 지지자 절반은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응답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지도에서는 박주민 28.4%, 박광은 14.2%, 설훈 7.8%, 김해영7.2%로 박주민 1강, 박광온 1중, 나머지 후보의 6약 구도이며 6약 중에서는 설훈. 김해영이 유승희. 남희순 다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18년 8월 14일(화) 과15일(수) 2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17,942명에게 접촉해 최종 2,013명이 응답을 완료, 11.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전화 100%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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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장군의 해양 개척정신을 기리며 매년 8월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2018 제7회 삼척 이사부장군배 전국바다수영대회』가 8월 18일(토) 오전 9시 근덕 덕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수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종합복지관이 후원하는 본 대회에는 전국의 수영동호인 2천여 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이번 바다수영대회는 일반부 1km 경쟁, 비경쟁, 비경쟁오리발과 일반부 2km 비경쟁오리발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회 단체우승팀에게는 2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2~10위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되며, 각 부문별 남·녀 1~10위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수모, 생수, 간식, 샤워권, 경품권,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여 수영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완영자에게는 완영메달이 증정된다.

특히, 모든 참가선수들이 수영하는 거리를 1m당 1원씩 적립하는 “1m 1원”행사를 가져 이를 불우이웃돕기 및 바다살리기 비용으로 기부하게 된다.

한편, 대회 당일 오후 5시부터는 시상식과 더불어 축하공연, DJ 해변파티 등이 펼쳐지며,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삼척시의 특산물과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들도 제공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 최고의 동해안 바다수영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선수와 가족 등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질없는 대회진행과 숙식장소 및 서비스 실태를 사전 점검하여 내년에도 많은 선수들이 다시 참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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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박물관 1층 중앙전시홀에서 ‘한지․옻그림 공예가 정순교의 『소행성 57』 도마볶음 전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18년 지역작가 초대전이다. 옻칠도마를 노트나 스케치북 삼아 일상의 상념들을 비롯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잡념을 툭툭 썰어 담아본 도마 그림과 나뭇결 안에 숨겨진 자연을 찾아내어 마음을 담은 벽걸이 그림들을 전시한다.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현대의 바쁘고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편안한 마음의 안식을 받길 바란다.”며, “나의 낙서처럼 무심하게 끄적거림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위로받는 작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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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 14일 동부지방산림청 및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 직원 총 15명이 설악산국립공원구역 내 산림 병해충 조기 발견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합동으로 예찰 및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공원구역은 대부분이 국유림으로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켜내야 하는 산림이다. 이번 합동 단속 및 예찰은 단속반과 예찰반 2팀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국립공원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및 휴양객 계도와 함께 산림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및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산림 병해충 예찰 결과 특이사항 없었으며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근래 들어 관내에서 발견되고 있는 돌발해충도 발생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립공원구역 내 산림훼손, 불법야영, 흡연 등의 불법행위 적발자는 '자연공원법'또는'산림보호법'의 벌칙 및 과태료 규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주시어, 얼마 남지 않은 여름 휴가철 동안 가족 분들과 행복한 여름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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