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7일 오전 화재안전특별조사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평창소방서에 배치된 건축분야 민간전문가는 평창군청 건축직으로 35년 근무하다 퇴직한 베테랑 전문가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팀과 활동하며 평창 관내에 있는 소방대상물 438개소를 조사 할 예정이다.

위촉장 전수식에서 김정희 서장은 “최근 발생한 제천․밀양 화재참사들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안전한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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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기증식을 갖고 홈플러스(강릉점)로부터 소화기 7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은 강릉소방서의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과 홈플러스의 사회공헌활동의 뜻이 모여 이뤄지게 됐다.

홈플러스 강릉점장 김승범은 “이번 기초소방시설 기증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과 화재 취약계층 소방안전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진호 서장은 “지역사회의 소방안전을 위해 선뜻 기증해준 홈플러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약지역에 보급해 안전한 강릉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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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에서 지난 6일 오후 9시 30분경 화재로 전소된현장을 방문한 김양호 시장이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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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시원한 발걸음이 이어지고있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남부발전 내 석탄취급설비 운영과 화력발전설비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산업개발(주) 삼척사업소(소장 이정호)에서 8월 7일(화), 독거노인을 위한 선풍기 50대를 삼척시에 기증했다.

기증된 선풍기 50대는 삼척시 독거노인지원센터 생활관리사 33명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한전산업개발(주) 삼척사업소 이정호 소장은 “평년보다 유독 무더운 올해 여름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기증하게 되었다”며 기증 취지를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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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환동해거점도시 경제교류협력은 관 주도의 회의가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민간 경제단체가 활발히 교류, 상생 협력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공동발전을 이루는 실천적 모델이 될 것 입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한국·일본·중국 등 4개국 11개 회원도시 대표가 참석한 ‘제24차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참석한 심규언 동해시장은 7일 이 회의 폐막과 관련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중국 훈춘시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동해, 속초, 포항, 러시아 핫산,블라디보스톡, 중국 연길, 훈춘, 도문, 일본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돗토리 등 11개 회원도시 대표가 참석했다. 내년에 열리는 제25차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는 일본 요나고에서 개최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연설문을 통해 환동해권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교류협력 발전의 실질적 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히면서, 동해시를 환동해권 북방교역의 중심도시라는 인식을 회원도시에 각인시킬 수 있었던 것도 성과 중의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환동해권에서 유일하게 한·러·일 3개국을 정기운항하는 DBS크루즈의 항로 확대개설과, 지난 2016년 설립한 북방물류연구 지원센터를 통한 환동해권의 물류실태 모니터링을 통하여 회원도시간 물동량 교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한 내용은 큰 의미를 담고 있 다”고밝히면서, 환동해 거점 도시회의 초기 여러 번 북한의 도시참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였지만 국제사회여건상 사실상 북한도시의 참여는 어려움이 많았 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북미정상회담과 남한과 북한이 유래없는 평화 모드가 접어드는 등 대립의 시대에서 화해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동북아 지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도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극동지역과 북한에 매장돼 있는 엄청난 양의 자원과 한국과 일본이 보유한 자본과 세계적인 기술력이 한데 어우러질 경우 우리의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환동해 경제권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면서, 특히, 동해항이 국제 교역항으로 자리잡게 될 경우 동해시는 환동해 블록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북한의 개혁·개방 흐름은 동북아 지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되는 만큼 동해항을 거점으로 한 북방교류 협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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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복합에너지 산학연센터(센터장 박영구 교수·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에서는 「CATIA 국제 자격 인증 센터」현판 제막식을 갖고 4차 산업을 주도할 미래 설계 S/W 융합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8월 7일(화) 개최된 현판식에는 최승교 공학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하나티에스(대표 박상현)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적 설계 S/W인 CATIA 활용 능력에 대한 공인 인증을 받을 수 있는 「CATIA 국제 자격 인증센터」개설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강원도 내에서 첫 인증 센터 지정으로 큰 의미가 있다. 카티아(CATIA, Computer Aided Three dimensional Interactive Application)는 3차원 설계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자동차, 항공, 철도차량, 조선, 금형, 토목 설계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간단한 내부 부품부터 복잡한 기관 구조, 내부 인테리어, 외관 디자인 등 3D 설계 및 디자인이 필요한 부분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 복합에너지 산학연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3D 설계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CATIA 교육과정 개설을, 교육 및 시험은 산학협력업체인 ㈜하나티에스(대표 박상현)에서 시행한다. 공학 계열 재학생들의 3D 설계분야 전문성 함양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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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7일 약천온천실버타운 야외수영장에서 119소년단 55명을 대상으로 하계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119소년단원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교육함으로써 안전습관과 협동정신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 체험장을 찾은 이수남 서장은 “이번 119안전캠프를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고 실천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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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가 ‟연일 한낮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등 기록적인 폭염에 축산 농가의 가축, 물고기 등의 폐사 방지를 위하여 살수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리 축산 농가를 위하여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지붕 및 바닥에 살수 지원. 고수온으로 인한 물고기 폐사를 막기 위하여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양어장 급수지원. 철원군 동송읍 율이리 409번지 올리브 계사농장에서 폭염에 닭 80,900마리가 먹을 물이 부족하여 급수을 지원했다.

한편 강원소방에서는 지금까지 38개 농가에 살수지원, 취약계층 물 뿌리기 1,193회 2,141톤, 107명의 온열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폭염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교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특히 양어장 양계장의 경우 1~2도의 온도차로 집단폐사에 이를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살수 및 급수지원을 강화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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