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으로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민간의 재능기부와 동해시 해오름 1004운동 성금을 활용하는 순수 민간 참여형 복지 시책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가용 재원을 적시에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보일러 교체동해시시설관리공단 보일러 교체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 온수기설치 작업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 온수기설치 작업시는 올해 7월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도배·장판 28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14건, 싱크대 교체 3건, 전기조명 수리 8건 등 총 38가구 76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는 주민 주도형 재능기부와 동해시 해오름 1004운동 성금 등 민간 재원을 활용함으로써 43,491천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8개 업체(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우선적으로 참여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에 큰 역할을 했으며 북평남성의용소방대(총무 김진남), 라이프종합상사(대표 권수만), 깔끔환경(대표 최태순)에서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및 도배, 장판, 전기조명 등을 교체해 주었다. 또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지회장 함영국)에서는 노후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재능기부로 교체해주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동해시 해오름 1004운동 성금 모금 장려와 재능 기부단체 참여 확대를 통해 동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며“언제 어느 곳이든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보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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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은 8일 구급차와 감염관리실에 적재되어 있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점검했다. 계속되는 폭염에 열손상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구급기자재 및 의약품을 점검하고, 대원들이나 환자가 탈수 증세를 일으키지 않도록 차가운 물을 아이스박스에 넣고 매일 교대 시 점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올해와 같은 기록적인 폭염은 또 하나의 재난이며, 소방관과 시민 모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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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스포츠마케팅 홍보효과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을 위해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시 대회 운영위를 통해 종목, 참가인원, 참가구분(초‧중‧고‧대학‧일반부), 숙박업소 등 선수단 현황과 함께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설문 문항에는 ▴태백시와 관련하여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동행하는 가족 수▴대회기간 선수단의 식비‧숙박비‧교통비 등 예산▴대회 전후 체류기간▴경기장 시설, 교통 환경, 먹거리, 숙박업소 평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전지훈련팀에게는 훈련장 방문을 통해 현장 설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설문 조사에는 ▴태백이 ‘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로 지정된 것을 아는지 여부▴전지훈련 장소로 태백을 선택한 계기▴전지훈련을 위해 태백을 방문한 횟수▴재방문 시 이유 등이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연중 지속 실시해 데이터를 분석, 선수단 방문에 따른 성과분석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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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창호)은 8월 7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여름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아웃리치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사이버상담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간편하게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챗봇 형식의 상담 콘텐츠 ‘솔로봇’과 웹심리검사 상담방식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더 나아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제든 고민을 상담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유관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렸다.

휴가기간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지역, 시간에 한정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전문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알게 되었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이 있을 때 꼭 이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위기 청소년 사례 회의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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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재배중인 미니파프리카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재배중인 미니파프리카삼척시는 시설양액재배의 지역 소득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교육관 유리온실(면적 1,500㎡)에서 과채류 4품목 14품종에 대한 시험재배를 통해 최적품종을 선발하고 있다.

과채류 4품목은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미니수박 각 3품종과 미니파프리카 5품종이다. 이들 중에서 미니파프리카는 일반 파프리카(7~8brix)에 비해 비타민C가 3배 함유되어 있고, 당도(12brix)가 높아 과일처럼 먹을 수 있다.

미니수박은 큰 사과 크기로 기존 수박의 부담스러운 크기에 비해 한번에 먹을 수 있고, 당도도 높아서 설탕을 넣지 않고 씨까지 통째 갈아서 생과일 주스로 먹을 수 있어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춘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내에서 재배되지 않던 미니수박과 미니파프리카에 대해 기존 재배되어온 작물과 생육 및 생산량 비교를 통해 과채류 품목당 최적품종을 선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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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동 남산선비 인의예지(仁義禮智) 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 계획안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 국가 지원사항이 최종 승인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산선비 仁義禮智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활성화 계획 수립과 실현가능성, 타당성 등 평가를 받아 이번에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국비 및 자체사업비를 포함 총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휴천3동 기관차사무소 맞은편 지역 역세권 쇠퇴와 주거지 노후화로 도심 슬럼화 현상이 심각한 남산선비마을에 도시뉴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비문화센터, 공공임대주택, 기반시설정비사업 및 생활편익시설 정비사업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거점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배종태 도시과장은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은 주요사업에 대한 보상 및 주민교육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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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3.1공원 내에『횡성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유아숲 체험원은 맞춤형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의 첫 대상인 취학 전 아동들에게 자연중심 교육을 통해 자기참여 주도형 교육으로 심신안정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산림청 국고지원 사업이다.

횡성군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년 3.1공원을 대상지로 보조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바 있으며, 금년도 총사업비 1억 4천8백만원을 들여 3.1공원 내 부지면적 1ha규모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 내에는 숲속그물침대, 숲속교실, 통나무놀이집, 정원그네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며, 방부목이 아닌 국산원목을 사용하여 국산목재의 이용율을 높이는 동시에 유해성 논란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숲을 이용하는 유아들이 자발적으로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유아숲지도사 등을 배치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우 도시행정과장은 "숲과 동떨어진 도심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면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2016년에 조성된 수백초 유아숲체험장과 연계하여 이용적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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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8일 오전 11시 대회의실과 차고·주차장에서 햇빛사랑어린이집 원생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체험 교실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은 ▲화재대피 방법·동영상 시청 ▲물소화기체험 ▲펌프차·구급차 탑승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견학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오늘 배운 소방상식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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