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7월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을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효율적이고 전문성있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국립춘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여 오던 중, 국립춘천병원의 업무협약 해지에 따라 적합한 민간위탁기관을 4차례 공개모집 한 결과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을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선정심의위원들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제안 설명을 듣고,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공정하게 심의하여 선정·의결하였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해 군민에게 최상의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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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청소년들에 대한 문화재 및 각종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가치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문화유산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문화유산 학교는 강원 동해교육지원청에서 시범학교로 추천한 북평여자중학교, 광희중학교, 동해중학교 등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2교실 총 6교실을 17주간 운영한다. 그간 주입식 강의가 주류였던 향토사 교육의 방향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을 고민하고 공공미술과 시각미술 등 예술과 지역문화유산을 키워드로 체험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각 학교별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활동과 동아리활동을 연계해 진행되는 이사업은 논골담길의 PM으로 활동한 유현우작가와 동해청년작가회 정명교회장, 동해여류작가회 조예원회장, 서양화가 김명화, 황연숙작가, 화가 지현 등 6명이 강사로 참여하며 장단비, 김주상 등 6명의 보조강사도 함께 참여해 교육을 지원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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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8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 최문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 ONE-TEAM 비전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유태호 태백시장, 도와 시의 주요 간부가 참석해 민선7기 비전 및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폐광지역 지속 가능 자립기반 마련과 안전체험관 강원도 운영, 글로벌 산악관광도시 건설, 태백 건강드림촌 조성, 철암 고토실 산업단지 조성, 태백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도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고원분소 승격 등 7개를 시의 주요현안으로 제시등 강원도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캐치)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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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는 31일(화) 15:30에 속초모범운전자회에서 범죄피해자지원 제도 안내를 위해 속초·양양모범운전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속초경찰서와 속초지역 택시업계에 따르면 술에 취한 승객들의 택시기사에 대한 폭행과 폭언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한 달 평균 3~4회 이상 발생하면서 운수업의 종사하는 피해자가 상당 비중을 차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날로 급증하고 있는‘택시·대리기사 등 폭행 사건’ 관련하여 실제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범죄피해자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여 누구나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청문감사관실 피해자전담경찰관은 운수업 종사자들이 폭행피해를 입었을 경우 대처·지원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였으며, 취객 등에게 폭행·상해 피해를 당해 야간시간(21:00~06:00)대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조서나 간이진술서를 작성하고 돌아가는 경우 지급하는 피해자여비(24,000원)지원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속초경찰서는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범죄피해를 입고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치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범죄피해자지원제도 안내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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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2018년 제10회 베테랑 소방관’에 전찬덕 119구조팀장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찬덕 소방위는 1996년 임용 이래 21년 8월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특히 ▲2012년 강원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1위 ▲하트세이버 2회 수상 등 소방행정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베테랑 소방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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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지정면 간현유원지내 소금산에서 119시민산악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119시민산악구조대는 지정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되어 여름 휴가철인 7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8월 24일까지 36일간 소금산 일대에서 산악인명구조, 응급처치, 예방순찰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018년 1월 소금산 내 국내최장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산악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비해 기존 119구조대는 이동시간이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이번 119시민산악구조대 운영으로 산악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운영결과 분석을 통해 긍적적일 경우 추후 지속 운영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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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018년 제10회 베테랑 소방관에 현장대응과 엄재홍 소방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임용된 엄재홍 소방경은 27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소방행정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원주소방서를 대표하는 베테랑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엄재홍 소방경은 “더 고생 많은 직원들도 많은데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돼 책임이 무겁다”며 “남은 공직 기간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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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회장 윤종훈)는 1일 동해서를 방문하여 무더위에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무경찰을 격려했다.

이날 윤종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의무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윤종훈 회장은“해양경찰의 노력 덕분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더위를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동해지역 공공기관, 지역 시민단체, 기업인 등 명망있는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011년 4월 위촉‧발족되어 민‧경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안사항 논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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