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로 당선된 김규호 도의원이 지방자치법상 겸직이 금지된 신협임직원(감사)을 유지하다 뒤늦게 발각되어 지난 17일 급하게 사퇴했다. 그러나 법규상에 명백하게 의원직 자동 상실이 적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의회 차원의 의원직 박탈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무리 양보해 의원직 박탈조치 이전이라도 직무가 정지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제10대 강원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 자료에도 겸직불가한 직을 유지하게 되면 지방자치법 제78조에 따라 의원직이 상실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0여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한 자로서 지방자치법을 몰랐다면 더구나 도민의 대표가 될 수는 없다. 따라서 김규호 도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일고의 재고 가치도 없으며 변명의 여지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방자치법 제35조는 지방의원의 직무 수행상 윤리성·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고 겸직을 통한 영리행위 등을 제한하기 위해 개정, 시행(2009년)되었다. 이런 법 개정 취지를 이해한다면 도의회와 도의회사무처는 김규호 도의원의 의원직 상실을 더 이상 차일피일 미뤄서는 안 된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만일 김규호 도의원의 의원직 상실을 정파적 이해나 온정주의에 기대어미룰 경우 관련자들에 대한 직무유기 등을 검토,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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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2018 자원봉사 프로그래머」양성 과정 수료식을 19일(목) 오후 12시에 센터 교육실 에서 개최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 측면에서 중요 하게 떠오르게 따라 좀 더 전문성에 입각한 자원봉사자를 요구함에 따라 교육을 할 강사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총12회 24시간 교육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원봉사 강 사와 개발자 봉사자가 양성된 만큼,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 지 길 기대 하면서 그 동안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강사님과 교육 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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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이번 주말 제4회동트는동해 하계 전국중학교 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제4회 동트는동해 하계 전국중학교 검도대회는 7월 20일부터 7월24일까지 5일 간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7월 22일(일) 오전 11시에, 단체전 본선 및 결선 그리고 시상식 및 폐회식은 대회 마직막 날인 7월 24일 (화)에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 검도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동해시와 동해시 체육회, 강원도 검도회,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에서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검도 스토브리그 및 전지 훈련을 겸하여 진행되는 대회로 전국의 중학교 검도선수 및 임원 400여명이 우리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7월 20일 대회 추첨 포함 전체 훈련을 실시하고 7월 22일에는 망상 해수욕장에서 단체 해양훈련이 예정되어 있어 훈련과 대회를 통한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이한 선수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의 경우는 학년별로 토너먼트 방식을, 단체전의 경우 예전전은 리그전으로 본선 및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위해 우리시를 방문한 선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방학을 맞이한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무릉계곡, 천곡동굴, 논골담길 등 우리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하여 몸과 마음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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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은 19일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난 13일 발생한 소초면 소재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에 대한 긴급구조 통제단원을 포함한 화재 당일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 소방활동 분석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활동 분석회의 목적은 화재 진압 활동을 종료한 후 진압 활동상황을 분석하고 검토해 이후에 발생할 화재에 대하여 예방과 진압활동의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내용은 ▲ 당시 사건 발생시 시간대별 조치사항 ▲ 임무별 활동내역 ▲ 문제점 및 개선대책 ▲ 질의응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은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냉철하게 분석하고 검토하여 앞으로 화재대응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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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아라어린이집 26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상황 시 119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등 원생들이 할 수 있는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었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지도교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원생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 요령,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응방법과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화재대피체험 등 새로운 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을 마친 원생들은 소방서를 견학하면서 소방차와 소방장비를 보고,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배우면서 화재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교육관련 시설에서 소방서 견학이 많아지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다양하고 즐거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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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 인구 급증에 따른 불법 야영 및 산행으로 인한 산지오염,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등 위법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하여 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산림 사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많은 휴양객이 몰리는 망상 해수욕장 해송림 일대, 무릉계곡, 부곡 및 만우 솔밭 등 산림 정화구역 46ha와 산간 계곡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야영 및 취사 행위, 산림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 산지 오염 행위와 불법 산지전용 및 임산물 굴·채취 행위 등이며, 특히 산간 계곡에서의 불법 야영 및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와 같은 시민들의 식수를 오염시키는 행위도 빠짐없이 단속한다.

다만 시는‘先 계도 後 단속’을 원칙에 따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의 자발적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며, 불법이 명백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유병주 녹지과장은 “산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결국 우리가 마실 물을 스스로 오염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점을 꼭 유의하시고 깨끗한 산림 환경을 지키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동해시는 이번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건전한 산림휴양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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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그동안 민원수수료 징수제도로 운영해 온 ‘종이수입증지’를 내년부터 전면 폐지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입법예고했다.

‘종이증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수수료로 구매․첩부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수입증지 인증계기가 종이증지를 대신해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간 민원사무의 전산화로 종이증지의 사용이 급감하고, 구매의 번거로움으로 종이증지 폐지는 시대적 수순을 맞게 되었다. 이에 도에서는 종이증지제도 폐지를 위해 종이증지의 발행과 판매조항 삭제, 기보관중인 종이증지의 환매, 수수료 납부방법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강원도 수입증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관련기관과 일반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종이증지가 폐지되면 현재 주로 쓰이는 신용카드, 현금, 전자납부 시스템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전자납부를 위한 「위택스」 시스템 사용은 내년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현재 구입한 종이증지는 연내 사용하여 소진할 것을 권고하고, 이후에는 별도 환매신청을 통해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입법예고를 통해 종이증지 폐지에 따른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시범운영 등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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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경찰서는 지역 내 모든 학교가 하계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양구경찰서에서는 방학기간 중 부모나 학교의 지도·감독을 벗어나 공원 등 개방된 장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사전점검 및 공원, 정자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특별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교육청 및 각 학교와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는 등 유관단체와 협력하고, 특히 채팅 등을 통한 사이버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들의 안전한 온라인 문화 정착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강석현 양구경찰서장도 “하계 방학기간은 지역 축제 등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각종 유혹이 많아지는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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