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일환으로 7월 12일(목) 오후2시 가곡면 복지회관에서 삼척소방서와 함께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

삼척소방서는 가곡면 전 세대에 가구당 소화기 1개와 감자기 1개를 설치하여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 소방사각지대 해소 및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을 대표들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전달식 등을 가졌다.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화재취약가구 보급용으로 지정기탁하여, 오목리, 탕곡리, 오저1리, 오저2리 4개마을 179가구에 기증했다.

한편, 풍곡리와 동활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을 2017년까지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삼척소방서에서 주민대상 소화기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돕고, 행사 이후 가곡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집집마다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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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는 7월 14일(토) 동해시 해양 관광의 1번지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제2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8개 시·군에서 중·고교 댄스 동아리 18팀이 참가하여 솜씨를 뽐내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묵호등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신명나는 노랫가락과 혼성 댄스팀 “언타이틀”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묵호등대가 해양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유상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등대가 해양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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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태양광발전사업에 따른 환경훼손 및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위해 환경부가 마련한 ‘육상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평가 협의지침’을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육상태양광발전사업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한 산지에 집중되면서 태양광발전에 의한 산림‧경관훼손 등 부작용이 많다는 주민 등 사회적 요구에 따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태양광발전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방향을 제시하여 평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사업자로 하여금 개발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적 개발계획의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침은 발전사업자가 태양광발전 개발 입지를 선정할 때 ’회피해야 할 지역‘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을 규정하고 있다.

’회피해야 할 지역‘은 백두대간, 법정보호지역, 보호생물종의 서식지, 생태자연도1등급 지역 등 생태적으로 민감한 지역을 비롯해 경사도 15°이상 지역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은 생태자연도 2등급 지역, 생태축 단절 우려지역, 식생보전 3~4등급의 산림을 침투하는 지역, 법정보호지역의 경계로부터 반경 1㎞ 이내의 지역 중 환경적 민감지역 등이다.

최근 3년간 원주지방환경청의 태양광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협의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협의건수는 총 278건으로 무려 2015년 대비 267%(38건) 증가하였고, 금년에는 164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태양광발전 관련 평가접수현황을 살펴보면 164건 중 산지에서 추진예정인 사업이 전체 태양광발전사업의 70%이상(115건)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 입지선정이 부적절*하여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부동의 의견으로 통보하거나 자진 취하한 사업은 금년 7월 현재까지 19건으로 작년 총 13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지침이 시행되면 산림 식생, 지형, 경관 등 환경훼손과 태풍·집중호우 시 사면붕괴 등 재해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자는 예측가능성이 증대됨과 아울러 주민 간 갈등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최근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태양광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장 중 대규모, 사면붕괴 우려 사업장 중심으로 다음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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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보육분과는 기저귀를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기저귀 사용이 힘든 세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집 원아의 면담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로 추진됐으며,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을 하고 또 다른 욕구를 파악하게 된다.

김희영 분과장은 “다자녀 및 취약아동 보호자들이 감사해하고 흐뭇해하는 모습을 볼 때 작지만 큰 나눔을 펼치고 있는 것 같아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도움의 손길은 절실하지만 제도의 바깥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주변을 둘러보시고, 이러한 이웃을 발견하면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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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삼 관련 전문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주시의 세부계획이 가시화 되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12일 오후3시 시청 회의실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인삼단체 대표가 참여한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그간의 연구용역에 대해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프로그램 등 기본구상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인삼 관련 전문엑스포로 육성하기 위해 규모 및 연출의 대형화, 국내·외 교류창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 선도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개최시기와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중앙부처(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심사 통과를 위한 제안 △정부·경북도 업무협의 및 대외 교류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엑스포 개최 범국민적 여론 조성 △시정 현안 접목 및 인적 네트워크 구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보완 △행사공간(부지, 시설물)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선포식’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민여론조사 용역과 부지선정 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기본구상 및 타당성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 및 국제행사계획서를 작성해 경북도와 함께 국제행사개최 신청절차에 맞춰 유치 준비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는 영주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회복해 인삼산업을 부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제행사 수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인삼산업발전 전략에 맞춘 인삼엑스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이어 오피니언 리더 등 전문가를 초청, 학술세미나를 통해 범국민적 엑스포 개최 여론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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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촌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창학,정경애)는 7월 11일 대원 70여명이 동참하여 관내 하천 물놀이 위험지구를 순회하며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각자 바쁜 생업에도 모두가 동참하여 적극적인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순자 화촌면장, 사재문 화촌농협조합장, 이상철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박순자 면장은 “휴가철 화촌면을 찾는 피서객들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화촌면 의용소방대는 관내 각종 행사에도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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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미래 후계농업인력을 육성하고자 청년4-H, 학생4-H, 지도교사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홍천군 4-H 야영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2018년 4-H 야영교육은 7월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서석면 모둘자리에서 실시한다.

이번 야영대회는 4-H회원으로서의 기본자세 확립과 협동심, 건전한 심성개발과 도전정신을 배양하여 미래 홍천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영식 및 어드벤처체험, 수상체험, 화합의 한마당, 봉화식,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자연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개 조로 나눠 협동심을 길러 우의를 다지며 4-H 이념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4-H 야영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창조적인 미래세대가 되어 줄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은제 홍천군 4-H연합회장은 "청년·학생 4-H가 연합하여 홍천군의 젊은 농업인·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정하고 즐거운 농업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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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제5회 홍천무궁화배 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홍천종합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홍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2,000 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선수들은 20대~60대, 장수부, 으뜸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며 급수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은 으뜸, A, B, C, D1(강원도), D2(전국), E(홍천)급으로 혼합복식은 으뜸, A, B, C, D급으로 나뉜다.

홍천군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공정한 심판 및 안전한 경기장 관리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쌓은 실력발휘와 함께 동호인들 간의 우위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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