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11일 1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횡성의용소방대원 48명으로 구성되어, 7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원면 옥계리에서 유동순찰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오늘 발대식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구명환, 드로우백등 간이구조장비 사용법에 대해 교육한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최근 무더위로 강, 하천 등 내수면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여, 횡성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는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 및 주민들의 수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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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동해경제인연합회(이하 동경련) 회장 전억찬은 성명을 통해 지난 7월 9일 동해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동해항 3단계에서 발생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국도 38호선인 태백 방향 삼척 IC 부근에서 동해항3단계 방향 국도 7호선을 연결하는 총2.8㎞ 공사를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52억8600여만원을 투입한것을 두고 해수청은 내년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타당성조사와 기본 설계를 실시하게 된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동경연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접근 산업도로 개설을 촉구해왔다.

현재 국도 38호선이 끝나는 삼척시 도경 교차로는 동해 삼척 고속도로 IC 개통까지 진행되어 왔으나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까지 4Km 구간은 현재 북평 단봉마을 중심을 관통하는 굴곡 내리막길 2차선 도로는 위험구간으로 마을 주민들의 인명사고가 잦아 우회도로를 오랜 기간 요구하고 있으나 그동안 대책이 전무해왔다.

동해항 3단계 확장 개발 준공에 맞추어 계획되고있는 38국도와 7호선 국도 연결 도로는 지금의 두 배로 연간 4천만톤의 물동량이 늘어나게 되어 항만 물류 수송을 사전 대비하는 효과는 물론, 북평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물류수송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디고있다. 단지 아쉬운 점은 현재 계획 구간이 삼척 IC에서 38국도-동해 7호선국도 연결 구간이 대부분 2차선 구간으로 계획된것은 신설 산업도로가 2차선으로 계획되는 것은 거의 없다.

현재 개설되는 도로는 영동 해안에서 태백 방향으로 7번국도와 38번 국도의 중요한 연결점으로 교통량이 산업 물류외에도 관광등 많은 차량 수요가 예상되는 도로이며, 도계까지 준공을 앞두고있는 38국도 신설 공사가 4차선임을 생각하면 중요한 신설 연결 도로가 2차선이라면 병목 현상이 생길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이에 동해경제인연합회는 현재 계획하여 추진하는 도로가 4차선으로 교통 안전과, 차량 통행 수요 증가의 대비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4차선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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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농어촌지역 고교생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견문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12일(목)부터 19일(목)까지 7박 8일간「2018 삼척시 청소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을 실시한다.

삼척시에서 주관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해외탐방은 중국 산동성(위해, 청도, 태안, 곡부), 북경 등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며, 삼척시에서는 도계지역 청소년 9명, 경남 양산시 청소년 9명, 관계자 5명으로 총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탐방은 신라 해외 문화유적 및 장보고 유적지를 둘러보고, 위해‧청도‧태안지역 현지 문화체험, 곡부 유교문화탐방, 북경의 만리장성, 자금성 등을 관람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진취적 기상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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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일반국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물인 임도 및 탐방로를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다.

주요시설물의 관리를 위하여 산림재해일자리 사업에 고용된 52명을 투입하여 임도변 풀베기 등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보수를 실행할 계획이며, 산림생태 탐방로의 시설물점검 및 보수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 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투기, 산림오염행위 등에 대하여 계도를 실시하고 행위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일반국민들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본수칙을 준수하여 산림 내 안전사전 제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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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DMZ 일원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15.5천ha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DMZㆍ민북지역 일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면적 : 51.5천ha

기 지정 면적 : 36천ha / 확대 지정 면적 : 15.5천ha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지정하는 구역으로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동ㆍ서를 연결하는 횡축의 생태벨트인 DMZㆍ민북지역의 보호를 위해 관내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의 8개 시ㆍ군(강화, 파주, 연천, 김포, 철원, 화천, 인제, 양구)에 걸쳐 지정 및 관리 중이다. 이에 앞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DMZ 일원의 체계적인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 중이고, 지난 6월 22일에는 국립수목원, 대학교수, 언론사, 지방자치단체 등과 ‘DMZ관리 미래 포럼’을 개최하는 등 DMZ 일원에 대한 정책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DMZ 민북지역 일원은 각 지역별 다양한 희귀식물ㆍ특산식물 자원이 풍부하고 인위적인 영향이 적은 산림생태계의 핵심 지역으로서, 이 지역의 관리를 위해 능동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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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전국·도단위 체육대회 4개를 개최하여 각종 축제와 이벤트로 뜨겁게 타오를 피서 열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7월 21일 ~ 22일까지 망상해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 (93개팀 1,300여명)’는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며, 현재 참가 신청서가 조기 마감 되는 등 전국대회 규모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20일부터 5일간 ‘2018 동트는동해배 전국 중학교 검도대회 (23개팀 400명 출전)’와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제20회 전국대학복싱 및 제16회 생활체육 복싱대회(500명 출전)’, ‘동해무릉배 강원학생 태권도대회 (1,500명 출전)’가 잇따라 개최되며, 시는 선수들이 최적화된 체육시설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단과 가족을 포함 약 5,000여명 동해시를 방문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동해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국제하키장 최고 시설등급인 “글로벌 엘리트”공인 인증을 받은 “썬라이즈 국제 하키장“ 준공으로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018 동해 아시아 여자 참피온스트로피 하키 국제대회, 제61회 전국 종별 선수권 하키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현재 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팀(25명)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을 만큼 하키 팀들의 전지 훈련 또한 줄을 잇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참가선수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동해시의 관광과 먹거리가 연계된 스포츠 명품도시로의 발전과 함께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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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의류리폼 창업과정 수강생들이 지역아동센터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원덕지역 아동센터와 삼척지역 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필통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누었다. 한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의류리폼 창업과정」과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세 달간의 교육을 마치고 오는 7월 20일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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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과 강원지방경찰청이 주관하고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한 『제5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영상ㆍ포스터 공모전』시상식을 13일(금) 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국립춘천병원이 밝혔다.

도내 초중고 학생 등 만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영상, 포스터 2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5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공모에는 포스터 121편, 영상 38편, 총 159편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접수됐으며, 교육성, 독창성, 주제적합성, 호감도, 완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부문별로 포스터 13개, 영상 15개 등 최종 2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13일 시상식 참석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비롯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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