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7. 2(월) 21시에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된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대비를 위해 7월 1일 오후 2시부터 1단계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여 24시간 비상대응 상황유지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도지사는 현재 기상정보 및 대응유지 테세를 보고 받고 근무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상황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변에 재난 위험요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야외활동과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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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2017년 실적) 재난관리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백만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성과는 민선7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국제안전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동해시에 좋은 시작을 알리는 쾌거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시, 도 자체평가 후 행정안전부가 최종 확인평가를 실시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역량을 진단 . 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어 왔으며,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조직 · 인사 · 예산 등 기관 역량 평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안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대책 등 안전 분야 지표를 확대 점검 했다.

시는 사회재난 및 복구지원조례 공표 및 풍수해 저감 종합 대책 마련,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구 대대적 정비, 안전 한국 훈련을 통한 재난 안전 종합관리 체계 구축 등 각종 재난 대비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향상 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최용봉 동해시 안전과장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제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기관의 재난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재난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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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이달 말까지 관내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1회용 컵(플라스틱) 사용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달 28일(화) 관내 식품접객업 39개소와 대규모 점포 7개소 등 총 46개소에 1회 용품 사용 억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한데 이은 확인 점검이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내달 1일부터 위반 사항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하면서 매장 내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우선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현지시정 및 계도 위주로 실시하되, 8월부터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단행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마련 및 1회용품 사용 억제 정책에 발맞춰 1회용품 사용업소에 대한 현장 계도 뿐 만 아니라, 시 내부적으로도 전 공직자가 1회용 컵 사용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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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오는 6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 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귀농·귀촌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영월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1 멘토링 상담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영월군 관광자원 및 농특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영월군 내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귀농·귀촌 현황

귀농·귀촌 인구수(2010 ~ 2017년) 2,923가구 (귀농 987가구, 귀촌 1,936가구) / 년 평균 365가구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지원 106가구 6,976백만원

(귀농창업 : 87가구 5,868백만원, 주택신축 : 19가구 1,108백만원)

40세미만 귀농인 정착지원 (2018년 6월 현재) : 9명 11백만원 지원

※ 1년차 ⇒ 월 800천원, 2년차 ⇒ 월 500천원 : 24개월 지원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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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김양호 삼척시장은 2일(월)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7기 ‘민생 1번, 경제 1번, 관광 1번’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민선6기 재임하면서 구상한 삼척 미래 100년 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민선7기 6대 공약으로 집대성했으며, 공약사항은 재임기간 동안 국도비 확보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을 세웠다.

〈민선7기 6대 공약〉

첫 번째, 지역경제 활성화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두 번째, SOC 접근 도로교통망 확충으로 북방경제 대비

세 번째, 3대 관광권역 벨트화로 시 전역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공원화

네 번째, 품격높은 문화예술도시 조성

다섯 번째,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허브화 도시건설

여섯 번째, 살고싶어 찾아오는 농산어촌 정책 추진

6대 공약분야 98개 사업 중 우선, 7월말 해제를 앞두고 있는 근덕 원전부지에 수소산업을 비롯한 신산업 중심의 스마트 일반산업단지, 관광레저형 복합휴양단지, 의료관광형 복합메디컬 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원덕에는 기존 남부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해서 2천MW급 LNG복합화력 남부발전 3․4호기를 조기 건설할 수 있도록 제9차 국가전력수급계획에 반영하고, 연관 기업을 육성하며, 도계 폐광지역에는 석탄 감축문제를 합리적인 전력사업으로 풀어내며, 유리, 석회소성 기업체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내권에는,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서 채용인력의 3분의 1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맹방해변 침식저감시설 설치, 관광시설 투자 등 청정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5,680억원의 직․간접 투자성과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동서6축 삼척~제천 고속도로(123.2㎞) 조기 착공과 KTX 삼척연장은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빠른 시일내 착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함은 물론,

삼척시 전 지역을 자연과 공존하는 특성화된 사계절 체류형 관광공원으로 조성하고, 삼척의 미래를 견인할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품격높은 문화예술공간, 청년 창업공간으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제2 종합 노인복지관을 신축하고, 어린이 테마파크 드림랜드를 조성하고,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해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개선과 문화생활공간 확충을 비롯해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과 다양한 출산․양육․돌봄 지원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행복 복지도시 삼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농․수․축산업 안전재해 기금 500억 달성과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해서 풍요롭고 살기좋은 농산어촌 건설 등 더 크고 새로운 삼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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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월 6일까지 9일간 영풍 볼링장과 동송볼링장에서 ‘2018 동트는동해 에보나이트컵 SBS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

동해시 체육회와 ㈜퍼펙트 코리아에서 주최하고 동해시 볼링협회와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관, 동해시와 ㈜볼링매거진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9천 2백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전국 프로볼링 남·녀 Top 10을 포함한 정상급 프로 볼러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의 경우 조별 예선전을 거쳐 남자부의 경우 최종 3명, 여자부의 경우 최종 2명, 단체전의 경우 최종 2팀이 TV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유튜브 채널(검색어 : 볼리즘)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대회 마지막 날 9일 차 TV파이널 경우 SBS-sports를 통해 전국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한국프로 볼러들의 큰 잔치인 2018 동트는 동해 에보나이트컵 SBS 프로볼링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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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과 낭만의 상징,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화려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올 여름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낙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기로 했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낙산비치페스티벌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해 청춘해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축제 1일차인 28일에는 한여름이기에 더욱 어울리는 이벤트,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사전 선발된 모델들이 매력적인 런웨이 갈라쇼를 비롯해 단체 댄스, 개인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래퍼 ‘비와이’와 평창올림픽 폐회식 DJ로 나선 ‘DJ 레이든’도 출연을 놓고 막판 조율 중에 있어 페스티벌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2일차인 29일 저녁에는 무더위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쿨썸머 난리부르스 올나잇 파티’가 개최된다.

서울 강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마이크로킹’과 ‘DJ두유’가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여성 인기래퍼 키썸, 크루셜스타, 전지윤, 아이시어, 걸크러시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출연진이 바뀔 때마다 하늘 높이 치솟은 물폭탄이 떨어져 더위를 식혀주면 환호를 유도할 방침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현장 예심을 통과한 일반인 참여자 10여명과 오예중, 나건필, 박민규 등 히든싱어 모창가수 3명이 함께하는 ‘낙산 히든싱어 콘테스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로 했다.

군은 해수욕장 중앙입구에서 해수면 방향으로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스트터널(안개거리)을 조성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변을 배경으로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치킨과 맥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치맥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청춘해수욕장 이미지에 걸맞게 핵심타겟인 젊은계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여름 관광객 유치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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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래 설계 프로그램인 ‘결혼이민자 꿈의 날개’가 호평을 받고 있다.

‘결혼이민자 꿈의 날개’ 프로그램은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미래 설계의 의의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결혼이민자로서 자신과 다른 참여자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인정을 토대로 미래의 삶에 대한 적극적 동기와 계획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일부터 이달 26일(목)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우리나라에 거주한지 3~5년 경과한 여성 결혼이민자와 한국어교육 3단계 이상을 수료한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돼왔다.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는 ‘미래 찾기’를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미래 찾기’는 나의 꿈과 희망 이야기하기, 프로그램 이해 및 약속 정하기, 행복한 나를 찾아서,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자화상 만들기, 한국생활을 오래하면 어떻게 살게 될까, 현재 나의 한국생활은, 앞으로 나의 한국생활은 과연 어떨까, 나의 미래 모습에 대한 열망 조사하기, 미래의 나와 만남 만들기, 미래의 꿈나무 만들기, 나의 성격 강점 파악하기, 나의 인적자원 역량 이해하기, about me 미니북 만들기, 나의 요구 찾기, 나의 요구와 관심분야 연결하기, 나의 미래를 위하여 ‘꿈나비 날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미래 찾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과 집단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완화를 돕고, 자기 이해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오늘(3일, 화)부터 이달 26일(목)까지 총 8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이 실시된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이들이 체계적인 전망과 계획을 통해 절적한 시점에 준비할 수 있게 되고, 이들의 미래지향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촉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진로 설계, 훈련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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