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정부혁신 추진에 내실을 기하여 위하여 117쪽 분량의 「태백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책자를 제작, 부서별로 배포했다.

시는 지난 4월, 부서 일반서무 간담회 및 실과소장 회의 등을 통해 정부혁신 추진지침을 통보, 각 부서가 발굴한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이번 「태백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태백시가 제작‧배포한 책자에는 그동안의 정부혁신 추진경과와 금년도 추진배경, 태백시의 정부혁신 추진 실행과제, 자율적․상향식 혁신 프로세스 운영방안, 태백시 핵심브랜드사업 5개 사업, 동별 핵심과제 9개 사업 등을 담고 있다.

태백시는 ‘열린 태백, 사람중심 태백’이라는 비전아래 ‘참여와 협력으로 할 일 하는 시정’을 목표로 수립, 이를 위해 ‘태백 경제 살리기’, ‘시민 참여’, ‘감동 행정’의 3대 전략과 7대 핵심과제를 시의 정부혁신 추진과제로 삼았다.

7대 핵심과제는 다시 74개의 세부실행과제로 나뉘어져 있으며, 시는 이를 중심으로 금년도 정부혁신 추진에 적극 앞장서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자체 대상 정부혁신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태백시는 74개의 정부혁신 실행과제를 담은 보고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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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오는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취약계층 220명을 대상으로 결핵․호흡기질환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6월 20일(수) 도계장로교회, 6월 21일(목) 청솔요양병원(청솔효요양원), 6월 22일(금) 삼척시 노인복지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검진항목은 흉부엑스선, 심전도, 폐기능, 비만도, 혈당/혈압, 뇨검사 등이다.

결핵은 최근 면역력 저하로 인해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건물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있는 식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진단된 주민은 투약지도와 추구검진 등 완치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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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인 강릉시자살예방센터는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위해 14일 주문진 에이스마트 및 연곡 하나로마트와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마트에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및 번개탄 진열대에 자살예방 관련 리플릿을 비치하고,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사용용도를 물어 확인하게 된다.

이 사업은 번개탄으로 자살시도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 내 마트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인식 확산을 위해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참여 마트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자살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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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6일(금) 오후 7시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이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지난 6. 13 지방선거로 흩어진 마음들을 한데 모으고, 민선 7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파뮬러 퍼포먼스로 각색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산, 하늘, 강 그리고 사람이 있는 정선아리랑의 업그레이드 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즐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노래와 무용, 타악, 아리랑 그리고 감동까지 70분간의 쉴 새 없는 즐거움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웃음, 해학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담긴 ‘아리 아라리’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만7세 이상 누구나 전석 무료 관람 가능하며, 관람권은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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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무역경영학과 김창래교수 행정학 박사



선거는 하나의 집단 또는 단체의 대표자나 임원을 그 구성원 중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가 정해진 방법에 따라 자유의사로 선출하는 행위이며 선거권을 가진 사람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로 뽑는 일이다.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교육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초위원을 선출하는 7개의 선거가 동시에 실시됐다. 투표율 60.2%를 기록하며 지방선거 사상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동시지방선거(全國同時地方選擧)는 대한민국의 지방의회를 구성하는 지방의회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선거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한다.

「공직선거법」제3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별 선거기간은 대통령선거는 23일,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는 14일이다. 선거일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속절 또는 공휴일인 때와 선거일 전날이나 그 다음날이 공휴일인 때에는 그 다음 주의 수요일로 하며 선거권은 19세 이상, 피선거권은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에게 부여된다. 지방자치단체장 유효 투표의 다수를 얻은 자(단,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인 때에는 연장자 순) 투표 마감 시각 전까지 후보자가 1인이 될 경우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지방의회 의원 지역구의 경우 유효 투표의 다수를 얻은 자(단,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인 때에는 연장자 순. 다만, 투표 마감 시각 전까지 후보자가 1인이 될 경우 그 후보자를 당선자로 결정)이며 비례대표의 경우 유효 투표 총수의 100분의 5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대하여 비례대표의회 의원 선거에서 얻은 득표비율에 따라 비례대표의회 의원 의석을 배분한다.

지방자치의 중요한 점은 중앙집권의 폐해나 중앙정부의 권력남용을 억제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여러 가지 시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데 참여하여 각각 그 지역의 특수한 사정을 살리면서 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합의를 끌어내고, 자신들의 판단과 책임으로 지역의 공공적 문제를 해결·처리함으로써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여 민주주의를 체득해 나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민주주의의 훈련이란 의미에서도 지방자치는 중요한 정치적 의의를 가진다. 그러나 중요한 의의를 가진 지방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권한과 재정을 갖추는 동시에 중앙정부가 부당하게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관여, 통제하지 않을 것과 지방자치단체를 공정하고도 적절하게 운영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능력과 판단, 그리고 이를 위한 학습과 훈련이 중요하다. 선거는 끝났는데 끝나지 않은 느낌은 뭘까? 그것은 보이지 않는 서로의 앙금이 존재하는 것 같다.

선거는 당선이 된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낙선자도 존재 한다. 지방선거의 지방 자치단체의 장이나 의원을 뽑는 선거를 말하며, 국가별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지만 본래의 목적은 시민의 봉사자를 뽑는 것이다. 선거기간 동안 아침에 인사하던 후보자 분들도 이제는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선거는 모두 끝이 났다.

화합의 시간을 시작 하자. 당선자는 낙선자들에게 마음을 담은 배려가 낙선자는 진정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진심어린 서로의 배려로 우리 자리로 돌아와 행복한 봉사자로 거듭나자.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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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포해변 서핑축제(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가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2박3일간 청정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서핑스쿨(강습), 파도 없이 탈 수 있는 스탠드업패틀보드(SUP) 강습 등 다양한 서핑프로그램 및 콘서트, 부대 행사 등을 개최한다.

7월 13일(금)에는 전야제 개념으로 준코코, 반달락, 퍽클, 다트 등 국내 최정상 클럽 DJ들과 함께하는 비치클럽이 진행되며 7월 14일(토)에는 현아, 그레이, 넉살, 잔나비, 장기하와 얼굴들, DJ DOC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비치콘서트가 야간 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해변콘서트 티켓은 현재 판매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축제장 일원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핑요가, 점핑하이,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과 서핑, 캠핑, 바다를 주제로 한 아트존, 플리마켓 등이 상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고성 지역음식 등 다양한 음식의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서울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을 기대되며, 이와 함께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불꽃쇼가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핑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mipic.co.kr/)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상호간 내실있는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다할 계획이다.

한편, 삼포해변은 아름다운 청정해변으로 수심이 낮고 해변이 길어 서핑하기 좋아 서핑 마니아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삼포해변 서핑축제를 통해 7,000여명의 관광객이 고성군을 방문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통해 10,000여명이 우리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서핑 등 다양한 레저체험을 지속 발굴·육성하여 청정 고성군을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도약 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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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3억3,500만원 포함) 총 16억7,800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의 규정에 의한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으로 자동차세액은 승용차의 경우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세액이 달리 정해진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과세기간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부과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 상반기에 전액 부과된다.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자동차 등에 대하여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납부기한은 다음 달 2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윤수중 재무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동차세는 군의 소중한 자주재원임을 감안, 군정 재원확보를 위하여 납부기간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군은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으로 자동차세를 연납했거나 이번 납기 안에 납부한 납세자 중 성실 납세자를 전산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에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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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및 배움나눔활동 수행을 위해 6월 16일(토) 오후 4시 새천년도로 조각공원 야외무대에서 여성락밴드‘레인보우’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레인보우(대표 김미자)'는 삼척평생학습관에서 학습을 통해 육성된 동아리로 2010년에 결성되었으며, 구성원 모두가 직장인이지만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관내 지역축제 및 박람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나눔공연을 지속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2018년도 우수학습동아리 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뜨거운 열정 락 콘서트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지난 5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21개 평생학습동아리들이 자기 주도학습과 소외지역 등 찾아가는 나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동아리를 육성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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