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다음 달부터 치매 일제조사를 벌인다.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여 명이다.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강화를 통해 중증치매를 차단하자는 취지로 치매안심센터 개소전인 10월까지 조사를 마치고 집중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치매사례관리사 10명이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 PHIS시스템(보건의료기관 전산시스템) 등록자,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선별결과 치매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되는 어르신은 지역 대학병원에서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중증치매를 차단하기 위한 치료관리비, 간병용품 등이 지원되고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게 된다. 춘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4만3천여 명으로 이중 10%정도인 4천4백여 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6월 지역 220개 경로당을 방문, 60세 이상 어르신 2,500명을 조사해 232명의 치매환자를 등록했다.

현재 춘천시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1,400여명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월 29일 오후 7시, 6월 30일 오후 4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너의 꿈을 응원해’ 상영회]를 진행한다. 본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너의 꿈을 응원해’]상영회에서는 6월 29일 오후 7시에 중편 영화<불빛 아래서>를 상영한다. 이후, Wasted Johnnys의 보컬 안지의 공연과 조이예환 감독의 GV가 있다. <불빛 아래서>는 홍대 인디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6월 30일 오후 4시에는 중편 영화<두번째 행군>을 상영한다. 나바루 감독과 GV가 있다. <두번째 행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영기회를 갖지 못한, 나바루 감독의 첫 영화 <바보들의 행군>. 이 영화에게 세상의 빛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감독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가 평창군 미탄면의 이장님이 되었다.

미탄면은 지난 29일 미탄면 복지회관에서 최상문 미탄면장, 최원태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 송시열 평창농협 미탄지점장, 김동석 창1리 이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열고,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 협동의 모델을 창조하자는 운동이다.

미탄면과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경희대의 진료봉사동아리 KODA가 2013년부터 미탄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6년째 우의를 쌓았으며, 이를 계기로 전 교수는 명예이장이,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진료봉사자들은 명예 미탄주민이 되었다.

최상문 미탄면장은 “경희대에 생긴 또 하나의 미탄마을에서 명예이장님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6년째 쌓아온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도농 상생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1일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조리원 2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 교육은 나트륨·당류 저감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건강 식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리 및 배식 방법에 관한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리 실습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한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 중 ‘단호박 제육볶음’과 ‘미트볼 조림’을 활용한 덕분에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저나트륨·저당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박선휘 팀장은 “이번 집합교육으로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직접 조리 하는 조리원이 나트륨·당류 저감을 실천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9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문중범 강원대학교 구급지도의사를 초청해 구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전반적인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지도교육 및 적정설 평가를 통해 병원 전 단계 구급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일사병, 열사병 등 고온 환경 질환 이론과 환자 발생 시 처치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약자는 한낮의 야외 활동을 피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등 폭염 안전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1일 취업상담 서비스”를 오는 7월 3일 오후 1시~3시까지 천곡동 센트로빌아파트(후문) 상가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으로 매월 1회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구직상담 등을 위해 '찾아가는 1일 취업상담 서비스창구'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탁구를 즐기는 남면 면민들과 홍천군노인복지관 어르신 탁구동아리 친선탁구대회가 6월 28일 오전10시부터 8개팀 선수와 응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명덕초등학교 해오름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5월 29일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우리동네 예체능 프로그램」에서 대회를 가진 이후 두 번째 친선교류대회로 탁구를 즐기는 남면 면민들의 초청형식으로 개최되었다.

남궁 명 남면장은 “남면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어르신들이 탁구를 치며 건강을 지키고 있으며, 면민 스스로 준비한 이번 친선대회를 통해 면민 간 화합을 더욱 도모하고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의 교류로 우의를 다지며 실력향상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5.28(월) 오전 10시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어깨동무 전래놀이봉사단(회장 김종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선희)과 2018 동해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사업설명회를 가지고있다.지난 5.28(월) 오전 10시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어깨동무 전래놀이봉사단(회장 김종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선희)과 2018 동해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사업설명회를 가지고있다.동해시의 ‘어깨동무 전래놀이 봉사단'는 2018 동해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우수 자원봉사 단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80만원을 지원 받아 우리민속 고유의 전래놀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은 어깨동무 전래놀이 봉사단의 ‘신명나게 놀아보자, 전래놀이 체험’으로,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민속 전래놀이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양일 간 「제2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에 15명의 봉사단원들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점핑인형, 또아리 체험 등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봉사단은 오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 까지 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평생학습축제'와 10월 개최 예정인 '제33회 동해무릉제'에도 참여하여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놀이 문화의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어깨동무 전래놀이 봉사단 김종선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래놀이를 계승 발전 시키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