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1일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조리원 2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 교육은 나트륨·당류 저감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건강 식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리 및 배식 방법에 관한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리 실습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한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 중 ‘단호박 제육볶음’과 ‘미트볼 조림’을 활용한 덕분에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저나트륨·저당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박선휘 팀장은 “이번 집합교육으로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직접 조리 하는 조리원이 나트륨·당류 저감을 실천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