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28(월) 오전 10시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어깨동무 전래놀이봉사단(회장 김종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선희)과 2018 동해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사업설명회를 가지고있다.지난 5.28(월) 오전 10시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어깨동무 전래놀이봉사단(회장 김종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선희)과 2018 동해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사업설명회를 가지고있다.동해시의 ‘어깨동무 전래놀이 봉사단'는 2018 동해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우수 자원봉사 단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80만원을 지원 받아 우리민속 고유의 전래놀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은 어깨동무 전래놀이 봉사단의 ‘신명나게 놀아보자, 전래놀이 체험’으로,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민속 전래놀이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양일 간 「제2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에 15명의 봉사단원들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점핑인형, 또아리 체험 등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봉사단은 오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 까지 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평생학습축제'와 10월 개최 예정인 '제33회 동해무릉제'에도 참여하여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놀이 문화의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어깨동무 전래놀이 봉사단 김종선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래놀이를 계승 발전 시키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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