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민선 7기의 핵심 키워드는 ‘평화와 교류’이다.

철원군은 민선 7기, 화해와 교류의 평화시대를 대비하는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남북교류의 중심도시로서의 철원을 구체화 한다.

‣ 민선 7기 핵심 추진사업

①잘 사는 농촌 ‧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기반 조성-농가 연소득 5,000만원 시대

②철원 진입 교통여건 대폭 개선-단절된 경원선 ‧ 금강선 전철 등 남북 철도망 연결, 철원 접근 도로망 확충

③한탄강 종합개발사업 추진-국내 유일 화산강 한탄강 일대 관광지 명품 휴양지 조성,관광 ‧ 레저 ‧ 문화 자원통합 주민 소득화 관광산업 육성

④태봉국의 수도 역사 ‧ 문화 관광자원화 사업-태봉국 ‧ 근대역사문화 관광자원화 / 종합관광문화시설조성

⑤ 군민 4대 걱정거리해소 지속추진-자녀교육 ‧ 어르신노후 ‧ 농특산물판매 ‧ 상경기침체 해소

⑥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화 사업 추진-중소기업 ‧ 소상공인 경영활성화 지원 및 농공 ‧ 산업단지 기업유치,지역 내 소비촉진 및 군민소득향상 사업 시책사업 발굴

⑦ 남북경협 신 모델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국토균형발전 ‧ 남북통일 대비 신산업 거점도시 육성,개성공단 문제점을 보완한 신 경협모델

이를 위해 남북을 연결할 초석이 될 중앙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철원 연장, 경원선 조기 완공 등 광역교통망 구축과 철원평화산업단지조성 등 남북 교류 협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광역교통망 확충은 미래 평화시대 물류 중심지 구축에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국토균형개발 등 당위성을 갖고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당국을 설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각종 규제로 소외받았던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해 우수 기업유치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발굴, 추진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평화지역 구축에 나선다. 또 철원군 민선 7기는 평화의 중심도시다운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역사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한탄강 종합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며, ‘평화’라는 특색과 테마의 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평화의 상징, 통일의 선도도시 철원의 발전을 위해 지난 민선 6기 추진해왔던 여러 사업을 토대로 민선 7기에서도 평화의 씨앗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7대 핵심 추진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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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읍 산기리 소재 산림 인접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16일 오후 4시 20분경 발생한 화재에서 지나가던 덤프트럭 기사의 신속한 대처로 큰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지나가던 덤프트럭 기사는 화목보일러 내 화재를 목격, 주택에 있던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압해 대형화재 발생을 저지했다. 화재발생 원인은 화목보일러 복사열로 인한 샌드위치패널에 착화로 추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집주인 임 모씨는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화재에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평소 비치해두는 소화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 및 화재경보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라며, “주택엔 구획된 실마다 화재경보기 1개, 각 층마다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하여 항상 화재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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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6월 15일(금)부터 6월 21일(목)까지 7일간 새로운 민선7기에서 사용할 군정비전 및 군정구호를 군민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

군정비전은 민선7기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거시적이고 최종적인 목표로 대내적으로 사용하는 문구이며, 군정구호는 민선 7기 군정비전을 역동적·함축적으로 구호화하여 대외적으로 사용할 문구로서, 군민의 꿈과 이념이 함축적으로 표현되고, 군수 당선자의 공약과 실천의지가 포함된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16자 이내의 문구 및 의미를 작성하여 팩스, 이메일, 우편 등으로 6월 21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민선7기 군정에서 처음 실시하는 군민 공모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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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지역문화의 구심점인 남대천을 치수·이수·환경·문화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협의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국비 125억원을 포함 모두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양양읍 서문리 후천 합류부에서 양양읍 조산리 해안선까지 5.2㎞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남대천 전 구간이 100년 빈도 홍수에 안전할 수 있도록 제방을 보강하고, 하도를 정비하는 한편, 하천환경 계획과 공간 관리계획을 정밀하게 수립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명품 친수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침수빈도가 높으나 제방이 없는 2개소 800m 구간에는 신규로 제방을 축조하고, 여유고 및 둑마루폭이 부족한 기존 제방 4개소 1,65㎞ 구간은 보축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수부지 내 시설물 보호를 위해 2.45㎞ 구간에 저수호안을 설치하고, 유속변화가 심한 4.74㎞ 구간에는 자연친화적인 고수호안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양교 상‧하류와 양양대교 하류, 낙산대교 하류 등 4개소에 각각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는 한편, 하도 25,443㎡를 정비하고 생태습지 36,754㎡를 조성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또 생태계 보호와 남대천 토속어종의 서식공간 확보를 위해 샛강형수로를 2개소 (길이 3.26㎞) 조성하고, 주민들이 여가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4.64㎞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해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남대천 수계 보 철거, 토속어종 방류, 남대천 순환도로 개설 등을 추진해 양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식 안전건설과장은 “남대천은 3만 군민을 책임지는 젖줄이자 양양의 역사와 문화의 발상지”라며,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어머니의 강 남대천을 치수와 이수, 환경, 문화를 아우르는 명품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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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7~29일(금~일) 개최될 예정인 ‘2018 청춘양구 배꼽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배꼽가요제’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배꼽가요제는 배꼽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일) 저녁 7시 양구읍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꼽가요제 참가 희망자는 전화(1899-3966) 또는 이메일(uasinger@naver.com)로 오는 7월 19일(목)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하고, 7월 21일(토) 열리는 1차 예선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양구축제 홈페이지(ygfestival.kr)의 배꼽축제 코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7월 21일(토) 오후 2시 양구국민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2차 예선은 본선이 열리는 날인 7월 29일(일) 오전 11시 양구읍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꼽가요제에는 개인 또는 팀 모두 참가할 수 있고, 참가곡은 기성곡으로만 한다.

반주는 엘프반주기만 사용할 수 있고, MR 사용은 안 된다.

시상금은 상품을 포함해 총 1천만 원 규모로, 입상자에게 수여되는 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아차상 등이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최우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우수상(1명)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또한 인기상(2명)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아차상(1명)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그 외 본선 진출자에게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고, 2차 예선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양구지역 농·특산물을 증정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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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17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중앙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 기간중 업무추진 등의 자연재해대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것이다.

도(道)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중,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재난취약지역 전수점검에 따른 피해예방대책 수립, 취약계층 지원 및 피해최소화를 위한 한파 TF팀 운영, 도로별 취약구간 제설대책수립 등의 재난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18동계올림픽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습폭설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및 유관기관 협업제설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겨울철 재난대책 기간내내 한발 앞선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 것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재난관리는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살기좋은 안전한 강원도』 구현을 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정선군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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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척 성북리 성황당에서 오금잠제 행사가 열렸다. 오금잠은 "신증동국여지승람"등 여러 사료에 기록된 삼척지방 고유의 민속신앙으로 오금잠은 고려태조 왕건이 사용한 검은 빛의 쇠로 만든 비녀라는 의미로 신라 때부터 1천년 이상 전해져 오던 중,조선 효종 4년에 금지되어 구전되어 오다가 삼척정월대보름제와 함께 재현됐다.

오금잠제는 제례를 치르는 오금잠신 모시기로 시작되어,마을과 주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비는 오금잠 신굿으로 이어진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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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군정의 안정적인 연속성 유지 및 안정적인 민선7기 출범을 위한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선군의회에 마련된 민선7기 출범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자 및 각 실과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한다.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정선군의 현안 및 각종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대책을 마련하여 민선7기 군정의 안정적 출발과 효율적인 군정 운영으로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군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을 먼저 파악하고 해결해 나감은 물론 2018년 하반기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각종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성공적인 민선7기 정선군정의 시금석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5일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자는 정선군의 각종 현안 및 중요 민원사항, 2019년 국․도비 확보대책 등을 보고 받고, 굵직한 현안의 해결방안과 민원 해결 대책 등을 논의하였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열린 군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오는 7월 2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민선7기 정선군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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