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21개 여름해수욕장이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마을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속초해양경찰서,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8년 해수욕장 운영 관리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에 있어서의 성과와 2018년도 해수욕장 운영계획 및 방향, 수상안전관리 대책, 축제 및 이벤트 현황,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내와 함께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운영주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올 여름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33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조대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정암해수욕장, 물치해수욕장 등 총 21개소(해안선 7,495m)이다.

※ 여름해수욕장 운영해변

- 낙산, 물치, 정암, 설악, 오산, 동호, 중광정, 하조대, 기사문, 잔교, 북분, 동산, 동산포, 죽도, 인구, 광진, 갯마을, 남애1리, 남애3린, 원포, 지경(총 21개소)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일부 22시)까지지만, 물놀이 구역 내에서의 수영 가능시간은 피서객의 안전을 고려해 수상안전요원이 근무하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로 제한한다.

군은 여름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65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채용, 피서객 수와 해변 길이 등을 고려해 지원‧배치하는 한편, 각 해변마다 의무적으로 2명 이상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했다.

수상안전요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 위주로 채용할 계획으로 이달 9일부터 7월 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도 사전협의를 마쳤다.

속초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 파출소로 승격된 낙산파출소에 4명, 기사문출장소에 4명 등 8명의 인력을 상시 파견하고, 양양소방서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낙산해수욕장 종합관리사무소에 소방공무원, 시민수상구조대 등 5명의 인력과 구급차 1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속초경찰서에서도 낙산해수욕장 여름경찰 운영으로 10여명의 인력을 파견해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펼치며, 23사단 58연대 등 해수욕장 철책부대에서도 협약서를 통해 해수욕장 출입시간 등 의견 조율을 마쳤다.

이날 설명회에서 죽도‧기사문‧잔교 등 서핑이 활성화되고 있는 해수욕장 운영자들은 “매년 해수욕장 피서객과 서퍼들 사이에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해 해수욕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계자 간담회, 서핑‧해수욕 구역 설정 등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일부 해수욕장 운영자는 “백사장 내에서는 폭죽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켜지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다”며, 행정과 경찰서 등 관계당국 적극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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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는 6. 6.(수) 오전 8시 30분경 동해시 천곡동 소재 충혼탑에 마련된 추모행사장에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들의 애국정신과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진 동해경찰서장, 박성수 경우회장 등 각 과장들이 참석하여 순국한 장병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는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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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는 6. 6.(수) 오전 9시 양양군 현북면 소재 경찰전적비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추념식은 경찰서장, 경우회장(회장 박윤재)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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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6.(수) 오전 8시 20분 간성읍 상리 소재 충혼탑을 찾아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승호 서장,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경우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하였으며, 이승호 서장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당당하고, 유능한 고성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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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동해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념 행사는 김용진 동해해경서장을 비롯해 동해지방해경청 및 동해해경서 과장급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값진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 및 분향, 묵념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진 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고귀한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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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6일(수) 오전 10시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재 가넷고개 정상에 위치한 전사경찰위령비에서 서장 및 각 과장, 계‧팀장 등 23명과 경우회장 및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충일 행사는 전사경찰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 등을 실시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호영 서장은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선배경찰들과 모든 호국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 본 받아 인제경찰이 지역치안과 주민의 안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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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정선군 정선읍 신월리 충혼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정환 정선군수 및 김옥휘 군의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헌시낭송,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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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 소재 충혼탑에서 오전 9시 40분 동해시장 권한대행 김종문을 비롯 이철규 국회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하여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제1함대 군악대에 반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묵념, 헌화, 분향, 헌시 낭송, 추념사, 현충일 노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6.13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든 선거운동을 멈춘 후보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고인의 넞을 추모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30분경 김영진 동해경찰서장, 박성수 경우회장 등 각 과장들이 참석하여 순국한 장병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헌화와 분향, 묵념을 진행했다.

현장스캐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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