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충혼탑 앞 광장 에서 6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주요내빈 과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현충일 추모행사가 개최 되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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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6일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아 원경환 강원경찰청장과 박제대 강원도재향경우회장, 이윤종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장,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서면 신매리 강원경찰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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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참가기업 모집결과, 당초 목표(350개)를 크게 초과(437개)하였다. 현재,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투어단모객, 특별이벤트관 운영계획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참가기업은 4월말 기준 당초목표인 350개 보다 많은 437개 기업이 신청하여 성황리에 기업모집을 마쳤고, 주로 청정식품, 바이오, 생활 의료기기 등 강원도 주력품목의 유망중소기업, 창업기업, 의료기기 분야 기업, 6차산업분야 기업 등 역량있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해외기업 모집은 GTI 회원국 및 국제교류지역을 통해 참가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금년 7월말까지 해외 200여 기업이 더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에도 중국기업연합회, 중국교포기업가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일민단 등 해외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하여 GTI 박람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잉코우시에서 개최 된 GTI LCC사전회의에 참가하여 참가국(한․중․러․일․몽)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동북아여성CEO대회 및 박람회 참가를 적극 홍보하였고, 다수의 지방정부들이 참가의사를 표명했다.

국내‧외 유력바이어 모집도 코트라, aT 등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식품, 바이오, 수산 등 업종별‧나라별 바이어 초청에 박차를 가하여 실질적인 성과가 나는 내실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GTI 박람회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

이번 박람회는 초기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평가를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제공하여 해외 수출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는다.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실시하여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 평가를 통해 20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강원도를 대표하는“글로벌 박람회”로 안착

금년에도 박람회 주력품목을 강원도 비교우위 품목인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미용, 화장품 등으로 특화하고, 국내외 관련기관의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주력품목의 주요 타깃시장인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기업가, 바이어들의 참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중에는 한중일 동계올림픽개최지역 포럼, 세계한상지도자대회, 동북아 여성CEO대회, 국내MD 초청 상담회를 개최하여 강원도 주력품목에 대해 동북아 기업가들에게 새로운 합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거리․먹거리․살거리”가 풍성하고 다양한 박람회로 관람객들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

여행업체, 코레일, 재한중국동포단체 등을 통해 국내외 10,000여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하여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KTX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구매투어단을 적극 유치하여“추석맞이 장보기 장터”라는 컨셉으로 추석맞이 할인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풍요의 계절 가을, 박람회장을 찾는 가족과 단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식‧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9월 13일 개막식에는 박상철, 샤인, 설하윤 등의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흥과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것이며, 행사기간 내 특별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를 통해, 관람객들은 먹거리 장터에서 강원도 향토특산품 및 수산물 등을 맛보면서 매일 밤 개최되는 야간공연을 즐길수 있어 초가을밤의 정취를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박람회로써 도내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외 모든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GTI 박람회를 더욱 발전․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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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6억원을 투입하여 “치어업 삼척! 스포츠문화 관광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올해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대 삼척캠퍼스 생활체육관에서 ‘삼척 치어리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기초체력부터 팜댄스, 힙합, 액션, 스턴트 등 다채로운 종목별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일반인․시니어부 교육이, 저녁 9시에는 대학청년부가, 목요일 오후 6시와 토요일 오후 1시 초등부 교육이 이뤄지며 관내 유치원․초중고교로 찾아가는 치어리딩 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어 최정상급 국내외 선수 20여 개국 8,000여 명이 치어리딩으로 삼척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첫째날에는 시가행진 퍼레이드, 아시아 마조레따 대회와 전야제 및 축하공연이, 둘째날에는 개회식과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대회 및 EDM댄스파티가, 마지막 날에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핀 마스터즈가 펼쳐지며 TV방송으로 녹화중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치어리딩의 매력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축제로 승화된 월드비치 치어리딩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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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2018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6. 1.∼8. 31.)간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및 일반병해충의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내 운영 중인 산림병해충 전담반이 휴일에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유사 시 비상근무 실시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에서는 크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일반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 및 연중 소나무류 사용하는 화목농가 및 취급업체 정기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드론 및 전자예찰함(NFC)을 병해충 예찰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방지를 위하여 고사목 전량 제거 및 끈끈이롤트랩 201본 설치 완료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 방제의 날’ 설정하여 오는 7∼8일 관내 과수농가 대상으로 꽃매미 등 돌발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는 지자체 농·산림부서 등 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꾸준히 유지하며 협업하여 각종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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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양양예술제’가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한 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예술의 향기로 다가오다’라는 슬로건으로 양양군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이 저마다 분야에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다듬어 대중 앞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오는 7일(저녁 7시) 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양여고를 졸업한 송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난타동해, 빛누리예, 가수 오현, 볼륨, 이한나밴드, 섹소폰 연주가 전유성 등 양양 출신의 젊은 뮤지션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자리는 지역 출신의 젊고 유망한 예술가들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타악기와 더블베이스,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등으로 구성된 악단 'Unfinished trio'가 ‘가족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진행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6월 9일(오후 2시)에는 연예인협회 주관으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모처럼 흥겨운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16일(오후1시30분)에는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현산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22일(오후1시)에는 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청소년 백일장’이 진행되는 등 미래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를 준비했다.

백일장이 진행되는 22일(오후6시30분)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는 연극협회가 직접 창작한 ‘꽃과 불’을 선보인다. ‘꽃과 불’은 이상준 작가가 연출과 극본을 맡은 창작극으로 조화벽 지사와 이석범 선생, 함흥기 열사 등 기미년 양양 3‧1만세운동 주역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6월 7일(오후6시)부터 11일까지는 ‘제11회 양양미술협회 회원전’이, 6월 29일(오후3시)부터 7월 2일까지는 지난해 12월 공식인준을 받아 활동을 시작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군지부 전시회’가 진행된다.

김남극 (사)한국예총 양양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 “11년 전 지역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한국예총 양양지회를 설립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주역으로 묵묵히 활동해오고 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의 고단한 삶에 작은 여유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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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6일 오전 10시 55분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내 강원도 순직소방인 추모비에서 열리는 강원도 ‘제63회 현충일 순직소방인 추모식’에 참석하여 소방활동 중 순직하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넋을 기렸다.

특히, 이번 추모식에서 삼척소방서는 지난 2013년 11월 26일 삼척시 원덕읍 소재 월천터널 소방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진한 故 김금순 대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더욱 뜻깊은 추모식이 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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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학교는 6월 6일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부지 내‘강원도 순직소방인 추모비’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태백소방서장, 삼척소방서장, 영월소방서장, 정선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명과 지난 2016년 순직한 故 허승민 소방위의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분간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 되었다.

강원도 순직소방인 추모비는 2016년 소방기관 최초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36인의 순직소방공무원이 봉안 되어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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