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동해중앙초, 천곡초, 청운초 지도교사 및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의 일환으로 모집되고 있는 청소년 단체로 지난 1963년에 창단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았으며, 다양한 소방자원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준 예방담당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단원 입단 선서, 119소년단원증 수여, 2018년 소년단 운영 계획 안내, 이동식 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남 서장은 ”올해 119소년단이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로 선정되는 등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119소년단이 안전한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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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오는 8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개최하는 ‘2018년 강원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대비해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에 속초소방서는 화재 진압분야(속도방수),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구급분야(전문소생술) 3개 종목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총 11명의 선수가 종목별 자체 강화훈련을 진행해 왔다.

김영조 서장은 “남은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마무리 훈련에 열중해주고,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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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최근 도내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데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13~’17)간 폐기물처리시설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총 33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31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13년 3건, 4,574천원 / ’14년 5건, 14,256천원 ‘15년 11건, 2,339,642천원 / ’16년 4건, 7,127천원 2017년 10건, 813,911천원

원인별로는 자연발화 등 화학적요인에 의한 화재가 11건(32.4%)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가 7건(20.6%), 원인미상이 6건(17.6%) 순으로 나타났다.

* 화학적 요인 : 산화열 6건, 발효열 3건, 물화반응열 2건

화재 연소물은 비닐류, 합성수지류, 목재,톱밥 등 다양한 종류의 고형연료가 대부분이었으며, 폐기물을 쌓아놓은 야적장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역별로는 원주시가 23건(67.6%)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춘천시 3건(8.8%), 강릉시 2건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원주시는 산재되어 있는 고형연료 생산공장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지정면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최근 5년간 기계적요인 등의 원인으로 인해 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정광현 도방호구조과장은 “폐기물처리시설은 대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가연물이 다량 적재돼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막대한 소방력이 투입되고, 화재진압에도 장시간이 소요된다.”며, “도내 폐기물업체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지도 및 초기 화재진압훈련 등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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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공회의소 하종갑 회장은 6월 4일 “동해·묵호항을 남북교역과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로 육성 건의”를 대통령, 국회의장, 통일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건의했다.

동해상의는 건의문에서 묵호항 재창조 사업완료와 동해항 3단계 개발공사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동해·묵호항이 당초 개발 목적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남북교역과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로 육성, 나진~동해항간 정기해상항로를 남북해운합의서에 반영,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에 컨테이너 전용부두 건설, 동해항 항만 배후단지 조성 : 송정동 주민 이주대책 강구등 정부 계획에 반영되어 동해·묵호항을 남북교역과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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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보병사단 백석대대 허윤석 상병 사진 = 부대제공제21보병사단 백석대대 허윤석 상병 사진 = 부대제공육군 제21보병사단 백석대대 허윤석 상병이 휴가 중에 부상당한 할아버지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춘천시 학곡리에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한 허윤석 상병은 귀가하던 중 경운기에서 아래 언덕으로 떨어진 할아버지를 목격했다. 허윤석 상병은 즉시 부상당한 할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여 이마와 머리 뒷부분에 출혈이 발생한 것을 알고 다시 할머니 댁으로 돌아가 수건 2개를 사용하여 지혈을 실시했다.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지혈을 실시하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허윤석 상병은 구급대원들이 도착하자 조치한 내용과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안전하게 인계했다.이러한 허윤석 상병의 미담사례는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부대로 연락해 미담사례를 전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허윤석 상병은 “군인의 신분으로 항상 누군가를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전시에 전우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배웠던 지혈방법을 평시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활용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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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 6월 4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지역경제 육성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관심후보군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그리고 관리소별 관심후보군으로 선발된 개인 또는 단체가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참석하였고,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마을기업팀 및 한국임업진흥원 창업지원실의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설명회는 마을기업 심사와 지정절차 설명 및 질의응답, 사회적기업 제도와 인증절차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뜻하고,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한다.

북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실업문제, 빈부격차의 문제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사회체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사회적경제기업의 관내 육성을 추진하여 공동체이익과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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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서장 이화선)는 6. 4.(월) 경찰서 죽서마루에서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경찰서 내부위원 및 장학사, 법무사, 상담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하였고 소년범 1명에 대한 처분 결정 및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범죄 피해 청소년 4명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소년범의 재범 방지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제도로 삼척경찰서 관계자는“위원회가 지역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소년범 전과자 양산 방지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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