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동해중앙초, 천곡초, 청운초 지도교사 및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의 일환으로 모집되고 있는 청소년 단체로 지난 1963년에 창단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았으며, 다양한 소방자원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준 예방담당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단원 입단 선서, 119소년단원증 수여, 2018년 소년단 운영 계획 안내, 이동식 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남 서장은 ”올해 119소년단이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로 선정되는 등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119소년단이 안전한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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