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4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내빈 및 한국119소년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한국119소년단은 4개 학교(삼척여자중학교, 삼일중학교 및 삼척초등학교, 진주초등학교) 97명의 단원으로 소년단을 구성했다.

향후 소년단원은 소방안전체험캠프,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홍보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진복 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소방서에서도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운영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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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4일 10시 대회의실에서 관서장 및 각 부서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소방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요인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고, 신영선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시책 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수남 서장은 “현재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무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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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는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여, 47세, 관광객)씨를 동해해경청 헬기를 이용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모씨는 6월4일 8시45분경 울릉의료원에 내원 치료중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긴급한 사항으로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울릉 전진기지에 배치된 헬기를 이용 긴급 이송하여 강릉 119에 인계했다

현재 강릉 D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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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이른 더위에 물가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 주말 수난사고로 4건(사망3, 안전조치1)의 구조구급출동이 있었다며, 수난사고 예방을 각별히 당부했다.

6. 2(토) 12:24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스쿠버를 즐기던 최**(48세,남)씨가 실종되어 이튿날 10:36분 동산리 동산항에서 익사자로 발견되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12분경 춘천시 북산면 대곡리에서 카약보트를 운행하던 고**(27세,남)씨가 스크류가 그물에 걸려 표류하는 사고가 발행하여 안전조치했다. 또한, 오후 3시 6분경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캠핑장에서 친구들과 물놀 이를 하던 이**(9세,남) 어린이가 물에 빠져 의식장애와 심정지상태로 구급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으며, 오후 9시 26분경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옥동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윤**(61세,여)씨가 익사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강원도소방본부의 수난사고 소방활동을 살펴보면, 총 252건 407명(사망 144명, 부상 57명, 안전구조 206명)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5년 77건 107명, 2016년 94건 137명, 2017년 81건 163명이었다.

※ 2018년도 6.4현재 총 13건에 9명 사망

원인별로는 안전부주의 34.7%(143명),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 20.1%(83명), 급류나 파도에 휩쓸림 11.2%(46명), 수영미숙 10.4%(43명), 다슬기 채취 7.8%(32명), 래프팅 7.3%(30명), 기타 음주 8명, 기타 자살 및 사체인 양 2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별 원인을 보면 안전부주의 66명, 자살 및 사체인양 21명, 수영미숙 23명, 어류 및 다슬기 채취 20명, 급류 및 파도 휩쓸림 15명, 고립 및 음주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 보면 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31%(126명)로 가장 많았으며, 계곡 91명, 하천 60명, 해수욕장 50명, 기타 80명 등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보면 8월 38.1%(155명), 7월 31.9%(130명), 6월 7.6%(31명), 9월 5.7%(23명), 5월 12명, 10월 10명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정선53명, 홍천 51명, 인제 43명, 삼척 32명, 춘천 31명, 영월 30명, 속초와 철원이 각각 2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자 연령대를 보면 60대 이상 104(사망 36명), 50대 90명(사망 38), 40대 58명(사망 26명), 20대 55명(사망 18명), 30대 40명(사망 18명), 19세 이하 60명(사망 8명) 등의 순이며, 남성 72%(293명), 여성 28%(114명)로 각각 나타났다.

사망자 발생시간대는 13~15시 22.2%(32명), 15시~17시 18.1%(26명), 17~19시 16.7%(24명), 11시~13시 15.3%(22명) 등의 순이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여야 하며, 절대로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갑작스런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때문에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시선을 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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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4일 오전11시 소방서 마당에서 2018 강원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선수단의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오는 6월 8일에 태백 소재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대비하여 실시하였으며,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분야 등 3개분야 12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남궁 규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려가며 노력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부상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보냈다.

한편 8일에 열리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오는 9월 10일~11일 충주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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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26기 신임소방공무원 2명을 대상으로 응급구조사과정 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사 2급 양성 실무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통해 임용 후 임무 수행 시 효과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김영조 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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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청상황실에서 김태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7명,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주), 삼표시멘트(주), 포스파워(주) 등 경제협력분야 에너지(전력, 석탄 등)기업 관계자와 함께 남북교류협력 T/F팀 회의를 길시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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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4일 강릉커피거리에서 6610 묵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6610 묵념 캠페인은 전 국민이 6월 6일 10시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하는 추모 묵념을 실시하자는 캠페인으로 ‘6월 6일 10시, 다같이 묵념합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릉 안목에 위치한 커피거리에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문구가 적힌 가로등 배너기를 조성하여 커피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6월 한 달 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호국보훈거리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명예를 높이는 행사 추진으로 따뜻한 보훈 구현 및 범국민적 예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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