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은 ‘다중이용업소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은 소방서장이 시행하는 소방안전 교육(보수교육은 2년에 1회 이상)을 받아야 한다. 미이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안전과 관련된 법령ㆍ제도 ▲다중이용업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대피요령 ▲소방, 방화시설 유지ㆍ관리와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화재 배상책임보험 안내 등이다.

김영조 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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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에서는 제41회 서석면민 및 제22회 노인 체육대회가 5월 30일 오전 9시 30분에 서석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석면 체육회(회장: 심금화)가 주최하고 서석면 노인회, 서석면사무소, 서석면이장협의회 등 서석면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떡메치기, 투호, 링던지기, 제기차기, 그네뛰기 등의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800여총의 동학혁명군을 기리기 위한 퍼포먼스와 생곡2리 피리골 풍물패의 풍물공연이 입장식의 문을 열었으며, 그 뒤를 이어 14개리 면민들의 개성있는 입장 퍼포먼스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검산2리(이장 석병봉)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검산1리(이장 이봉식), 청량1리(이장 김기남)가, 3위는 청량2리(이장 김경진)가 차지했다.

폐회식이 끝나고 서석면민 한마음 음악회와 노래자랑을 통해 서석의 재주꾼들이 노래솜씨를 발휘했으며 초청공연이 더해져 흥겨운 열기가 계속되었다. 노래자랑 대상은 상군두리의 장재용씨가 수상했다.

심금화 서석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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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제7회 동해무릉기 생활체육 강원도 공무원 야구대회’를 동트는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동해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동 협회와 강원도 야구 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야구 대회는 강원도 내 시군, 경찰, 소방 공무원 12개팀 총 2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야구 대회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준우승컵과 3위컵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 모범 심판상 등 10개 부문의 개인상을 시상한다.

동해시는 2017년 11월 동서발전 ㈜동해바이오 화력본부와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시도비 각 1억원, 동해바이오화력본부가 4억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트는 야구장’의 시설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공무원 야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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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여름방학 기간 군정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운영한다.

50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선발해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1가정 1자녀 선발이 원칙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록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공개추첨으로 선발하다는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재학생으로 휴학 중이거나 올해 8월 졸업이 예정된 학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아르바이트 운영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총 3개조로 나뉘어 각각 20일 간 근무하게 되며, 올해 최저임금을 적용해 1일 68,240원(총 1,545,52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선정이 되면 여름해수욕장 등 휴양지 질서계도와 방과후 학교 도우미,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행정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해수욕장과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아르바이트 학생의 경우 근무지 특성상 주말과 공휴일에도 근무가 가능한 학생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생활에 앞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경험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별 마지막 근무일에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견학과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져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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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서장 이화선)는 31일(목) 오전 10시 경비작전계 사무실 앞에서 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경비 상황실은 공명정대한 선거 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5.31부터개표 마감시 까지 운영되며, 24시간 선거경비 비상 즉응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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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원경환 청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선거경비상황실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금일 5. 31.부터 6. 14. 투·개표 종료시까지 지방청과 도내 17개 경찰서에서 24시간 운영되며, 선거상황유지 및 즉응태세 확립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경계강화, 강화된 경계강화, 갑호비상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모든 경찰력을 집중 운용 할 예정으로, 선거경비의 안전 확보를 위해 투표용지 보관소 및 투표소(660), 사전투표소(196)에 대해서는 112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하는 한편, 도내 18개 개표소에는 경찰력을 현장에 배치 우발상황에 대비하며, 특히,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주요인사의 거리유세는 신변보호조․신속대응팀 등 경찰력을 충분히 운용하여 주요정당대표 및 후보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유세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함으로써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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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 후보는 31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모든 도지사 후보자 및 시장․군수 후보자에게 ‘안전한 학교, 100% 돌봄’ 공동공약을 제안했다.

민 후보는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완성시킨 사례를 상기하며 “이러한 쾌거의 밑바탕에는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하나된 힘’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살기 좋은 강원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면 효과성이 큰 사업들이 많다”며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맞벌이 가정 자녀 100% 돌봄”이라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이날 도지사․시장․군수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공동 공약으로 △미세먼지․라돈 걱정 없는 청정 학교 △질 좋고 안전한 전국 최고의 행복급식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놀이 환경 △맞벌이 가정 자녀가 100% 참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환경 등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공동공약에 참여하는 후보가 당선된 지자체와 교육청의 재원 분담 비율은 공평함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인 사항은 당선 후 실무 협의를 통해 조율하자”며 후보자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민병희 교육감 캠프는 이 날 기자회견을 마친 후 도내 모든 도지사․시장․군수 후보자에게 제안서를 송부한 뒤 6월 4일까지 공동공약 참여 여부에 대한 회신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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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 청정자연과 벗 삼아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전국 캠핑 마니아들에게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위치하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해발 630m의 48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67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蛇行川)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벽천폭포,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곳, 구름위의 신선마을이라고 불리고 있는 가운데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하늘과 구름과 벗하며 캠핑을 즐기는 느낌으로 발아래는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눈앞에는 백운산의 아름다움이 한 폭의 그림처럼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어 캠핑의 행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하늘과 구름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바람이 으뜸인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야 말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특히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이용객은 지난해 36,000여명이 찾았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6,500여 명이 찾아 전국 최고의 캠핑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가리왕산 자락에 위치한 피톤치드로 가득한 솔숲이 아름다운 회동솔향캠핑장과 화암8경과 함께 산 능선에 겹겹이 둘러싸인 아늑한 숲속 캐러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화암약수 캠핑장. 동강의 아름자연 경관과 편안한 유식을 즐길 수 있는 정선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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