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3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이수남 서장 등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관련 신 구조기법 발표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테트라포드 안전사고는 전국적으로 총 454건 발생해 48명이 사망했고, 사고발생의 주요 원인은 음주, 안전장비 미착용, 실족, 너울성 파도 등으로 나타났다.

발표대회의 주요 내용은 ▲테트라포드 안전사고의 원인 및 위험성 ▲기존 테트라포드 구조기법 설명 ▲줄사다리를 활용한 신 구조기법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줄사다리 구조기법은 구조의 용이성, 기동성, 안전성 등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수남 서장은 “동해시의 경우 1년 내내 낚시꾼들이 찾고 있어 해마다 테트라 포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테트라포드 사고는 사고발생 시 구조의 어려움도 있지만, 야간이나 파도소리 등으로 요구조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테트라포드 낚시를 최대한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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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횡성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9명을 대상으로 스킨스쿠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난사고 대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전문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현장에서의 필요한 수난구조 기법 습득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전문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본서 소회의실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K-26 잠수풀장에서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입수법 및 잠영, 압력 평형 및 표면잠수 ▲스킨장비(수경, 숨대롱, 오리발) 사용법 교육 ▲수경 탈부착·호흡기 찾기 ▲하강 및 상승(압력 평형 재교육) ▲스쿠버 장비 탈·부착 ▲비상상승 및 짝 호흡 등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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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인제군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 인제군청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이 출정식 겸 첫 거리유세를 가졌다.

아침 8시, 로고송과 함께 거리인사로 시작된 첫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제군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인제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리며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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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어선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어선 기관실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일명 빌지)의 적법한 육상처리를 통해 불법적인 해양배출을 줄이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관내 접수된 해양오염신고 현황을 보면 전체 신고건수 146건 중 6월부터 8월이 63건으로 43%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오염신고를 접수하여 확인해 보면 엷은 무지개빛이나 은빛 유막으로 해상에 오래 지속되지 않고 범위가 넓지 않아 어선에서 선저폐수를 몰래 배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적법처리 향상을 위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수협등과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포스터, 현수막을 제작하여 수협, 어촌계, 게시대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주요 항만의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에 나서는 한편, 어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여 계도에 나선다.또한 해양환경공단에서는 10톤 이하의 소형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를 지정된 장소에 모으기만 하면 무상으로 수거하여 어민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에서는 해상에서 어업활동 중인 어선이 선저폐수를 배출하지 않고 육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상 무선 안내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를 적법하게 처리하여 바다자원을 보호하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어민 스스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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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월에 이뤄진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5월 31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대도시 및 중소도시 드림스타트 13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매 격년 주기로 기본구성 및 사례관리 등 총 6개 분야의 30개 지표에 대한 현장점검 및 사례점검 등의 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릉시는 중소도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사업점검 대상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고, 질적 평가 강화를 위해 지표가 변경되는 등 점검의 난이도가 상승한 가운데 이룬 쾌거라 의미가 깊다. 이번 수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과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강릉시만의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은 데에 따른 결과이다. 2008년 드림스타트 개소하여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한경희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강릉시의 모든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루는 행복한 아동복지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표창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3월부터 어머니 멘토단, 다정다감 프로젝트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의 모든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강릉시 드림스타트의 행보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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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준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BI는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자에게 시설 및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 및 기술 분야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장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사업화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및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삼척창업보육센터는 BI 리모델링 지원사업비 5,000만원과 대학 대응자금 1,000만원을 활용해 센터 내 노후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사업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내 창업동아리의 학생창업 공간을 우선적으로 배정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 창업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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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24일 오전 봉화산 숲 유치원 어린이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각종 출동차량 소개를 듣고 탑승체험,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체험 등을 하며 화재 안전을 경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견학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오늘 배운 소방상식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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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지난 30일 오후 10시 45분경 횡성 안흥면 안흥1리 도로상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안흥의용소방대가 소화기로 화재진화 및 연소확대 활동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할 안흥지역대(2인)에서 당시 구급 출동 중으로 화재현장 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인근 우천센터 및 강림지역대 소방펌프차 화재출동 지시와 더불어 안흥의용소방대에도 화재출동협조 요청을 했고, 현장에 출동한 안흥의용소방대장 이현일 외 5명(심재호, 김기영, 박형석, 오세웅, 전성범)이 자택과 인근상점에서 조달한 소화기 4대를 이용해 소방펌프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진화 및 연소 확대 활동을 실시, 펌프차가 도착 해 완전 진화했다.

이병은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이 없었다면 초기진화가 지연돼 자칫 연소 확대로 대형재난으로 번질 수도 있었다”며“신속한 출동 및 대처로 초기진압에 성공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현일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화 활동에 주력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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