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8일부터 출산 부모에 편의제공을 위해 인터넷으로 출생신고가 가능해진다.

현재 온라인 출생신고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 18개소로, 지정된 병원에서 출산한 산모가 출생 증명정보 전송 동의를 한 경우에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의무자는 전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출생신고서 및 출생증병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병원은 산모의 사전동의를 통해 산모의 성명, 생년월일, 출생일시, 출생아 성별 등의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가족관계정보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절차를 거쳐 등록기준지에서 출생신고를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출산부모가 출산관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 지정 병원을 향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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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강릉특별지사 직원 10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준비한 간식(떡, 음료)을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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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위한‘2018년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산림토목사업을 사방사업과 임도사업으로 구분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타탕성 평가를 완료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사방사업은 올해 국비 7억3,800만원, 도비 1억6,9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억 1,800만원을 투입해 산지사방 등 9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산사태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하류계천, 상류에서 발생된 토석류로 하류에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을 대상지로 선발하고, 우기전인 6월 말까지 기린면 방동리를 비롯한 3개소에 사방댐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10월 말까지 설치된 사방댐의 유지・관리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이달 중 상남면 김부리 등 2개소에 철강재보수 등 사방댐 안전조치는 물론 기린면 현리 등 2개소에 산지사방사업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74개소의 사방댐 점검, 6개소를 대상으로 준설 등 사방댐 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군은 10월까지 국비 6억6,800만원, 도비 8,600만원을 포함한 9억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남면 상남리를 비롯한 3개 노선에 친환경 녹색임도사업을 추진한다.

임도신설 3.02km구간은 이달 공사에 착수해 10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임도보수는 남면 수산리 등 전 노선 13km구간을 6월 말까지 1차 정비를 완료, 장마철 이후 2차 정비를 시작해 10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토목사업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산림재해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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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8일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인 김후기·정진교)와 함께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임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 단절되어 외로움을 느낄 관내 독거노인 21명을 선정하여 맞춤형복지팀과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진교위원장의 양말선물도 전달하며 일일 자녀가 되어드렸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열린 마음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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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토) 원주시 신림면 소재 신림초등학교(교장 최일호)에서 관계자, 지역 주민,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신림누리관) 개관식이 열렸다. 체육관은 2017년 4월 공사를 시작해 1년간의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개관식은 매년 개최되는 신림초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개관식에서는 학생들의 사물놀이, 지경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1925년 개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신림초교의 체육관(신림누리관)은 유치를 염원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학교 이름인 신령할 ‘신(神)’과 수풀‘림(林)’에서 따온 이름에 “신림인이여 세상(누리)에 큰 빛을 비추는 인물이 되자”라는 뜻을 품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 및 배드민턴 건강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신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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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도로, 교량 등 도로시설물 파손 및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에 대한 집중단속과 홍보ㆍ계도 활동에 나선다. 도는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간 “과적차량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집중단속기간 중 단속 취약시간인 새벽ㆍ야간시간 대 집중단속, 관계기관 합동단속, 민ㆍ관ㆍ경 과적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단속과 홍보ㆍ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과적 근절을 위해 총력을 집주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의 금지 등을 위반한 운전자에 대하여는 1년 이하의 징역 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황환효 소장은 “예년에 비해 과적행위가 현저히 줄어들긴 하였으나, 선진 도로 문화가 정착되기까지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과적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 및 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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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인구 노령화 및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검진을 통한 질병 발견 및 치료 유도를 위해 ‘저소득층 전립선질환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이하인 4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5월 9일(수)부터 5월 11일(금)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검진대상 지역은 관내 4개 동지역으로, 삼척시보건소 1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평균 250명에 대한 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문진 및 상담, 혈액검사(PSA), 소변검사 등 4개 항목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1천여 명의 전립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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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남희)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방종삼)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옥천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마련한 떡을 전달했다.

옥천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버이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홀몸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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