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관리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한다.

이에 앞서 시청 홈페이지에 행정예고를 실시, 오는 23일(월)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지속 발생 지역에 대한 빈번한 민원제기와 야간 불법투기 단속 한계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는 무단투기 지속 발생 장소에 스마트 경고판(CCTV)를 설치, 불법투기를 계도하고 분리 배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고판이 신규 설치되는 곳은 황지연립주택 인근과 절골 굴다리 인근, 갤러리모텔 인근 등 총 3개소이다.

또 기존에 미동초교 앞 버스정거장과 휴양림 삼거리에 설치되어 있던 2대는 각각 백산 공동집하장과 화정1동 경로당 맞은편으로 이동 설치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환경보호과 생활환경팀(033-550-2063)으로 문의하면 되고,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개인은 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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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울권역무궁화마을 주관으로지난 5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서면 모곡2리 게이트볼장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관내외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지역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한서 남궁억선생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남궁억선생 약력소개, 추념사(남기선 서면장), 추모곡연주(전인기독학교), 시낭송(이행자 전통수예작가), 추념노래제창(한서,반곡,모곡초등학교, 한서중학교, 전인기독학교), 분향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보리울권역무궁화마을에서는 항일독립운동 및 무궁화 운동에 앞장서신 한서 남궁억 선생의 업적을 추모하고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남기선 서면장은 “제79주년 한서 남궁억선생 추념식을 계기로 남궁억선생 묘역이 전 국민의 산 교육장이 되어 국민의 애국정신이 함양되고, 수년간 추진하여왔던 묘역이 성역화되고 유리봉이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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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7일 오전 10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및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기질 찾기 나만 나처럼’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아동을 양육하면서 올바르게 대처하고 양육에 대한 자질을 갖추어 건강한 부모, 행복한 자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균형 있는 자녀 발달을 위한 부모 역할과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의사 소통 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초빙한 건강가정 실천가 백광천 강사는 자녀의 기질을 고려하지 않는 사랑과 열정을 식물에게 과도하게 물을 주거나 또는 주지 않아 뿌리를 상하게 하듯 자녀를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자녀가 행복하게 성장하길 원한다면 자녀의 기질적 특성을 고려한 양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의 기질적 특성을 파악해 존중과 화합을 익히고 의사소통유형 검사를 통한 일치형 의사소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장순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부모가 자녀를 더 이해하고 자녀에게 공감하는 법을 배움으로서 건강한 부모의 자질을 갖추게 하며 자녀와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중앙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하는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 ~ 만12세까지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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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6일(금) 오전 9시 경찰서 2층 작은모임터에서 서장,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팀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치안만족도 및 기능별 치안성과과제 평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추진 계획에 관한 각 기능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보다 나은 성과로 지역 내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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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연합회장 김명희, 여성연합회장 장후선)는 4월 7일(토) 오전 10시 노곡면 (구)노곡초등학교에서 “삼척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지역 재난재해 방재의 중추적 민간자율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회원 상호간의 체력 증진 도모 차원에서 실시한다.

삼척시 관내 22개 지역대 남녀의용소방대원 600여 명, 소방관련 공무원 및 대원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소방호스끌기,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등 기술경연과 경기가 펼쳐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대응 능력배양과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 대응 및 선진 소방기법 습득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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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조성백



방향지시등(일명 깜빡이)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라면 방향지시등의 중요성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방향지시등 작동은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온 신경을 기울여 주변차량의 방향지시등을 살펴봐야 한다.

그런데 운전하다보면 간혹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좌회전이나 차선을 변경해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는가 하면 실제로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다.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횡단, 유턴, 서행, 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등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운전자는 방향지시등을 켜면서 진로를 변경하거나, 켠 후 바로 진로를 변경해서는 안되며 진로변경 시 일반도로에서는 30m, 고속도로에서는 100m전에 켜서 다른 운전자에게 나의 존재나 방향을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난폭운전의 경우 42.8%가 방향지시등 미 점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고 또 방향지시등을 제때 점등할 경우 보복운전의 48%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차로변경 시 방향지시등 미 작동으로 인해 다른 운전자에게 심리적 불쾌감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운전자가 방향지시등 켜는 것은 운전자 상호간에 신뢰와 무언의 약속이다. 우리 모두 방향지시등 켜기 실천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운전을 생활화 하자.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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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이달 16일까지 인재육성기금 장학생을 신청받는다.

시는 지역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인재육성기금 50억원을 조성했다. 2010년부터 매년 5억원 이상 출연해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 과학·수학·언어·예체능 등 특정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매년 5천만원씩 총 266명, 3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3월 인재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강릉 출신으로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자녀 또는 본인으로 장학생 선발기준에 적합한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각각 100만원,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릉시 인재육성기금 장학생 신청은 강릉시 인문도시과 교육협력부서(前 기획예산과 교육협력부서)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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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주민의 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받아 67개소를 선정, 지구대·파출소에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탄력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이란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순찰제도로, 주민이 요청하는 구체적 시간과 장소를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112신고와 비교 분석 후 경찰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 활동이다.

탄력순찰 제도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순찰신문고’ 사이트 (http://patrol.police.go.kr) 및 ‘스마트국민제보앱’에 있는 여성불안신고 코너에서 순찰 희망장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등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춘천경찰은 지역주민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불안요인을 해결하는 든든한 치안파트나가 되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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