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시 주문진읍사무소 이·통장협의회를 방문하여 주문진읍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방법 안내, 소화기 사용법 안내, 감지기 설치 및 사용법 안내 등 주택용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가정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 ”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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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산림 내 임산물(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 중 4개조(산림사범수사대 2조, 일반직원2조), 산림보호지원단(4명) 및 경찰서와 공조를 통한 희귀‧멸종식물 및 보호수 굴‧채취, 모집산행(관광), 산나물 전문채취꾼 등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산림 내 불을 피우는 행위(화기물소지 포함),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함께 병행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내 임산물의 채취 시 설마 단속 될까? 하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산행 및 자연보호 등의 건전한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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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5일 오후 2시 강릉시 구정면 우리요양원에서 직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요양병원 등 다수인명피해 사례전파, 화재발새 시 초동대응 및 입소자 인명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신속한 대응 및 사전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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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오는 28일(토) 오후 3시부터 별관 지하1층 중강당에서 뇌졸중센터 개소 1주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개원의와 대학병원 교수 등을 초청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환자들의 뇌졸중 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다.

첫 번째 세션은 혈전제거술의 치료 경험과 최근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해운대백병원 신경외과 진성철 교수와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 조수희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경화질환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말초신경을 포함한 다혈관질환의 치료와 뇌혈관의 동맥경화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해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우영민 교수와 신경과 조광덕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뇌졸중 발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은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다. 따라서 뇌졸중의 발생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뇌졸중센터의 목표다.

뇌졸중센터장 조광덕 교수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뇌졸중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며 보다 빠른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에 관한 최신지견과 임상경험 공유로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해 3월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대내외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응급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의 다학제 진료로 뇌졸중치료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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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4월 24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의결·발표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서 강원도선정분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금년도는 작년 배정액 250억원보다 많고, 시·도별 예산총액 범위 내에서 사업유형 및 개수를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예산총액배분 자율선정” 방식 도입으로 도선정분을 3곳 → 4곳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앙선정분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국비 150억원이상 추가확보가 기대된다.

그동안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으로 시·도 선정물량 균등배정을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다.

이에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강원도형 도시재생 조기추진을 위해 금년도 공모 수요조사를 통해 공모 예정 시군을 방문, 사전준비 사항을 컨설팅하는 등 중앙선정분을 포함해서 5곳이상이 선정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군에서도 전담조직 및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조기 구축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형별 대상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논의하여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준비해 줄 것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도시재생 프로젝트팀 운영, 도시재생 뉴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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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대책본부는 전국 최초로 야간산불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야간산불진화헬기 훈련을 4월26일(목) 오전 7시~ 오후 8시 30분까지 양양남대천체육공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간산불진화 능력배양 및 야간산불진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야간산불진화 장비 소개와 야간 산불진화 과정을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강원도내 산림공무원,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길수 강원도 녹색국장은“야간진화헬기는 바람이 잦아드는 야간에 산불을 적극 진화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것이며, 야간산불 진화헬기가 산불이 대형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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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 3개국, 3개 도시, 11개 여행사 및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를 방문해 사계투어 현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 방문에서 각국 여행사들은 사계투어에 큰 관심을 보이며, 먼저 개선사항을 요청하는가 하면, 필요한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화천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태국의 일부 여행사는 이미 올해 사계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4월에만 10개 단체팀 모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여행사들은 단체 관광객 수용시설 마련, 펜션 업계와 연계한 바비큐 상품 개발 등을 요청했다. 이중 일부는 5월 직접 화천을 방문해 직접 콘텐츠 점검에 나선다.

말레이시아 지역 여행사들은 오는 6월 조호바루~인천 직항 노선이 개통되는 것과 관련, 학교 방학시즌에 맞춰 딸기, 인삼 수확, 목재문화체험, 김치, 한복 체험, 산천어등 제작 등이 포함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지역의 여행사 한 곳은 이달 중순부터 매주 현지 언론사 지면에 사계투어 광고까지 내고 모객에 한창이다. 이 회사는 이미 단체 여행객 모객으로 토마토축제 35명, 산천어축제 60명 예약을 받았다.

타이완의 한 대형 여행사는 올해 토마토축제 기간 부사장급 임원진을 화천에 파견해 팸투어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한편, 화천군은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와도 미팅을 갖고 해외 관광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화천군은 관광공사 측이 최근 베트남 관광객 방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조언함에 따라 상반기 중 베트남 현지에서도 사계투어 세일즈에 나설 계획이다.

박관득 화천군 관광정책과장은 “사계투어에 대한 현지 여행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잘 팔릴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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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경로당을 순회하며 ‘움직이는 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움직이는 행복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삼척소방서, 삼척시보건소,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시법률홈닥터, 정라동여성의용소방대,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운영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노래교실, 우울증예방교육, 법률상식, 심폐소생술 시연 및 어려운 이웃 고충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4월 24일 실시된 ‘움직이는 행복센터’는 정라6통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생활상 필요한 안전이나 건강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돕는 역할까지 부여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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