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18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강원 18개 시·군 전직급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숲과 길에서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온열질환(탈수, 열경련, 열탈진, 열사병) 증상 및 응급처치법 ▲벌쏘임 및 교상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으로 진행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담당자 허 균은 “평소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각 상황별 대처법을 몸에 익힌다면 긴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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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18일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통장 및 도장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농협은행 강남동지점 손관열(50세,남) 부지점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손관열 부지점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경 A씨가 1,0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불안해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112에 신고한 것 으로 A씨는 B씨의 집에서 통장과 도장을 절취 후, 은행에서 B씨 명의로 돈을 인출 후 도주, 출동한 수사관들이 통장명의자가 다른 것을 확인 후 피의자 검거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등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금융기관에서도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을 대상 으로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112에 신고 토록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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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는 봄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진입 톨게이트와 휴게소, 졸음쉼터등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도내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운전자는 총 69건이었으나 금년에는 73건으로 5.8%가 증가했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지난해 2017년 4건 보다 50% 증가한 6건에 이르는 등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18일(수) 오전 10시30분경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횡성휴게소 에서 관광버스 운전자 S모(47세,남, 인천거주)씨가 0.08%의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순찰차량에 적발됐다.

당시 운전자는 약 3일전 강원도 횡성군 둔내 소재 둔내유스호스텔에 수련회를 왔던 경기도 소재 모 고등학교 학생들을 태우러 경기도 용인에서 출발하여 약 100km구간은 운행 중 봄 행락철 대형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관광버스를 점검 중이던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교통경찰에게 단속되었던 것으로 계속된 경찰의 단속에도 음주운전이 근절되고 있지 않다면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더욱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방청 주관 도내 일제 음주단속 뿐 아니라 경찰에서는 매일 주야 구분 없이 수시로 단속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봄철 행락철을 맞아 대형교통사고의 우려가 높은 대형버스·화물차량에 대한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해서 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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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는 18일(수) 오전 9시 천곡지구대에서 최근 스토리텔링 문안순찰을 통한 범죄예방과 중요범인 검거 등 적극적 치안활동을 펼친 천곡지구대 순찰2팀을 올해 1월 베스트 순찰 팀으로 선정하고, 순경 김신혜에게 표창장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곡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정의태) 순찰2팀은 문안순찰을 통해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협력단체와 여성안심귀가길 합동순찰 실시하는 등 주민 만족 치안활동을 실시했으며,112대응능력이 탁월하여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등 현장조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112신고현장검거와 범죄예방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순찰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동료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유외강의 베스트 순찰 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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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환 강원지방경찰청장은 18일 오후 2시 30분경 원주경찰서 2층 창조관에서 박승환 원주경찰서장을 포함한 원주서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통해 유공자 포상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경환 청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원주경찰서 소속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안전하게 올림픽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원주경찰서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중앙지구대, 강원지방경찰청 직할대(외청) 및 기동2중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에 대한 격려의 뜻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하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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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4월 18일 23사단 57연대를 방문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역복무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병무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현역복무자들의 생계곤란 고충민원을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기위해 진행한 서비스로,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 의뢰 등을 상담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병역의무자가 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생계곤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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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주민생활지원 직원들과 김양호 삼척시장dl 18일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만호)를 방문해 행복도시락 봉사활동을 가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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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4월 중순부터 5월 말일까지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와 불법산지전용 등 국유재산 피해방지를 위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지난해 산림 내 불법행위와 관련해 17건을 입건하였고, 금년 봄철 산림피해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대대적인 일제단속을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관계자는 “산림 내 위법행위는 국민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지속적인 산림피해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어지는 범국민적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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