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안전한 삼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천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투명우산을 제작·배부한다.

시는 우천시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가려지거나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낮아져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시야확보가 용이한 투명한 재질로 만든 우산 500여개를 새내기 초등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우산에는 어린이와 운전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어린이가 안전한 삼척’,‘안전하게 길을건너요’등 안전관련 문구를 삽입하였으며, 삼척시는 4월말까지 새내기 초등학생들에게 투명우산을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500여개의 투명우산을 제작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비오는 날 자녀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홍보 및 안전도시 관련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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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청과 환경오염 합동단속팀 발대식을 가졌다.

환경오염 합동단속팀은 봉화군청·봉화경찰서 20명의 단속팀을 총 가동하여 산업폐수, 축산폐수, 폐기물무단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계도 및 단속할 방침이다. 4~5월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6~8월 집중단속을 통하여 상습, 악성 환경오염사범에 대하여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김서장은“이번 합동단속을 통하여 깨끗한 하천을 자랑하는 청정봉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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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근거 편집하지않음)

성명서-

국민연금공단은 미시령관통도로 투자금에 적용하는 선순위 9%의 고금리를 즉각 중단하고 미시령관통도로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강원도민과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익을 최우선에 둘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미시령관통도로는 2017.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통행량이 협약대비 36.2%로 급감하였고, 최소운영수익보장(MRG)에 따라 2036년까지 4,300억원의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막대한 소요비용은 미시령터널 통행량 급감과 더불어, 국민연금공단이 선순위대출에 대하여 9%의 고금리 이율을 유지하고 있고, 법인세율이 25%에서 22%로 인하되었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오직 이윤극대화만을 추구하기 때문으로, 강원도민은 국민연금공단의 작금의 행태에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강원도에서는 미시령터널 통행량 급감에 따른 혈세낭비와 인근지역 경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미시령 힐링가도」조성, 관광자원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고심하며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깊이 인식하여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모색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미시령터널 관련 투자금에 대한 9%의 고리대금업을 즉시 중단하고, 법인세율 인하 등에 따른 사업재구조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2018. 4. 18.

강원도의회 의원 일동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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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 하구와 묵호역 앞 유휴지에 파종해 놓은 유채꽃이 만개하여 오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9월 전천 하구 8,000㎡와 묵호역 3,800㎡ 유휴지에 유채씨 60kg을 파종한 바 있으며, 주기적인 물주기 작업과 발아 불량 지역에 모종 이식, 성장 과정에서 지나치게 밀집된 구역에 대한 솎아내기 작업 등 유채꽃 파종부터 발아, 개화에 걸친 전 과정에서 세심한 관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 4월 초에 본격적으로 만개한 유채꽃은 전천 하구 일대를 노란 물결로 가득 채우며, 봄의 분위기를 물씬 연출하고 있다. 시민들은 유채꽃이 만개한 전천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인근의 전천 생태 하천로를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한편, 전천 하구 일대는 2016년엔 꽃 양귀비, 지난해엔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시민들이 갖가지 계절 꽃과 함께 완연한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유병주 녹지과장은 “앞으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계절꽃과 어우러진 도심 속 휴식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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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남면파출소 경위 박유인



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4살짜리 어린아이를 덮쳐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여 피해자의 어머니가 주차 차량의 안전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한 조처로 경사진 곳에 주차할 경우 고임목을 설치하는 등 주정차 안전조치 개선대책을 지난 8일 발표했다.

개선대책을 보면, 앞으로 경사진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는 운전자는 기어를 반드시 P로 고정해 주차제동장치를 사용하고 고임목을 설치하거나 바퀴의 방향을 도로 가장자리로 돌려놓는 등 안전조치를 해야한다. 경사면에서 주차장을 운영하는 관리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표지판 등을 설치해야 한다.

위반 시 5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상업시설 주차장에는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기준이 강화된다. 승차구매 시설(드라이브 스루) 운영업체에 대해서도 경보 장치 등 도로 안전시설 설치 의무가 강화된다.

이런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9월2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 보호하고 보행자가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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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는 지난 17일(화) 오후 5시 경찰서 열린마루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치안정책 관련 경찰발전위원회 이진명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 전입한 과·계장 등 소개하고, 올해 주요 업무 및 현안업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주민을 위한 치안정책을 펼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방안과 지역치안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승호 경찰서장은 “주민을 더욱 안전하게, 사회를 보다 정의롭게, 현장을 한층 활력있도록 치안정책을 추진하여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진명 경찰발전위원장은 금번 계기로 한층 더 소통과 협력이 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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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의 주요 공연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강릉아트센터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강릉아트센터의 메인프로그램 ‘G.A.C 프리미엄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장르별 공연작품과 지역예술 발굴, 체험형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이달 26일 개최되는 첫 번째 ‘G.A.C 프리미엄 스테이지’는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로 열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자인 ‘타다오키 오타카’와 국내 교향악단과 최초 협연을 펼치는 트럼페니스트 ‘티네 팅 헬세트’를 시작으로, 8월 모스크바 볼쇼이발레단의 프리마돈나, 9월 정경화&조성진 듀오콘서트, 10월 클라라 주미 강의 바이올린 리사이틀과 손열음의 아마데우스 등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강릉아트센터는 예술과 문화생활의 일상공간으로 개방 운영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유료 회원제와 최첨단 무대시설 체험과 공연 관람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감상교육 ‘토요예술시식단’을 5월 중 신청 접수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과 함께 보는 악극 ‘무정천리’,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강아지똥’으로 아이들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함께 즐기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문화산업과 연계한 공연 관광을 추진해 올림픽도시 강릉으로서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과 전문 공연예술 콘텐츠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강원 영동권의 문화위상을 선도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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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동해 시립도서관이 2018년 올해에만 벌써 정부 공모 사업에 5개나 선정되어 사업비 131백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도서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만나 더 스마트 하게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서관이 오는 6월에 들어선다.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에 부착된 태그에 저장된 정보를 무선 주파수 리더기를 통해 인식하는 4차산업 RFID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다.

동해시가 ‘U-도서관 서비스 확대 지원 사업’국비 지원 대상으로 도내 최초로 선정됨으로써 추진하게 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서관 조성 사업에는 국비 지원 65백만원 포함 총 19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해 공영 버스 터미널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에 24시간 무인으로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조성하게 된다.

회원 가입 한번으로 모든 공공도서관 이용! 책이음 서비스 확대 구축 사업

동해 시립도서관 회원은 현재 관내 5개 도서관 이용만 가능하고 전국의 공공 도서관 이용 시에는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를 진행해야한다. 이러한 번거로움은 동해시가 ‘2018 책이음 서비스 확대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책이음 서비스’는 회원 가입 한번으로 전국의 책이음 서비스 구축 공공도서관 어디에서나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로 앞으로 동해 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전국 1,300여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해진다. 또한 타 시군에서 전입한 주민도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만 되어 있다면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바로 동해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서관, ‘문화’가 꽃 피는 공간으로

동해 시립도서관이 독서를 넘어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는 공간으로 재탄생 중이다.

동해 시립도서관은 공공 도서관을 활용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커뮤니티 구성과 공연 전시 등을 지원하는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2016년부터 3년 연속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35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창단한 ‘동해 인형극단’의 인형극을 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지역의 구전되는 전설을 인형극으로 재창작해 시민들께 선보인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2018 지역형 웹툰창작체험관’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사업비 3천 5백만원으로 시립 발한도서관에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한다.

올해 6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 제작 체험, 웹툰 기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웹툰 작가의 꿈을 지원하게 된다.

전문 사서 인력 지원으로 작은 도서관, 경쟁력 강화

동해 시립도서관은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2018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지난 1월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17백만원으로 전문 사서 인력을 채용했다. 채용된 사서는 작은도서관 (무릉, 이도, 등대)을 순회 근무하며 장서 정리, 회원관리, 독서 문화프로그램 진행 등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동해 시립도서관이 정부 공모 사업을 계기로 보다 편리해지고, 보다 스마트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여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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