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제11회 2018년도 삼척유기농업대학 입학 및 개강식’을 3월 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업연구교육관(원덕읍 산양리)에서 진행한다.

삼척유기농업대학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업기술습득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올해 85명의 입학생을 선발하였다.

유통‧마케팅과정(35명), 양봉과정(50명) 2개 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과정별 연간 100시간 이상의 이론, 실습, 현장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학·개강식에 이어 이종노 대표(원예허브농원)를 초빙하여 농업의 다원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농업 6차산업 운영”이라는 주제로 사례중심의 특강과 자치회 활동을 통한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진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고 늘어나는 수입 농산물의 홍수 속에 우리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전문성과 창조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삼척시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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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지난 6일 본서 대회의실 3층에서 태백의용소방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소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안내와 소방시설 작동원리, 심폐소생술 등 응급환자 구조법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전문성을 지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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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건조한 포근한 날씨 속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강원도 봄철화재 비율은 35.3%로 4계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봄철에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임야·야외 화재건수가 집중돼 산림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이에 양양소방서는 8개 주요과제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연구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지도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여행주간 안전점검과 안심 수학여행 지원 ▲봄철 산불 예방활동 강화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조환근 서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써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 봄철 화재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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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패럴림픽 개회식(G-1)을 앞두고 대관령 등 산지에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엄창용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장과 제설 관련 긴급 논의했다.

현재 전날 오후 6시부터 오늘 9시까지 태백 23.5㎝, 대관령 11.1㎝, 미시령 9.5㎝ 등 산지를 중심으로 2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다.

원경환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진정한 완성은 이번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에 있다고 보고 폭설이 내린 지역에 완벽한 제설작업을 해 주기를 요청 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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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원주시장 공천을 신청했다.

현직 시장이 당해 선거에 출마할 경우 그 직을 유지하며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원 시장은 현직을 유지하며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경선에서 승리하면 선거일 전 20일부터 2일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게 된다.

한편, 재선인 원창묵 원주시장이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강원도내 최초 더불어민주당 3선 지자체장이 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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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돕고 학교 폭력상담사 자격을 지닌 전문 봉사자에게 양성하기 위한『2018 학교폭력상담사 1급』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월)부터 3월 23일(금)까지 12일간이며, 학교폭력상담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으면서 교육이수 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4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하여 주2회(화, 수 10시~12시)씩 총25회 50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신청자에 한해서 인증절차를 거친 후 한국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 학교폭력상담사 1급을 발급할 예정이다.

접수를 원할시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하여 동해시청 홈페이지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 게재되어 있는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자원봉사센터(533-1365) 문의하면 된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국장은 우리센터도 학교폭력상담사 교육을 통하여 행복한 청소년 상담 봉사단이 왕성히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상담사 정의하면 학교 안팎에서의 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폭행과 협박 및 따돌림으로 인하여 신체 및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보는 학생과 상담을 통해 분쟁 조정에 도움을 주며, 학교폭력이 일어나기 이전에 상담을 통하여 예방 및 대처 방향을 마련 해 주는 아주 중요한 일으로 관심히 있는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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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8일 11시 장호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대상이 주로 노인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최근 화재 사례를 들어 화재 시 초기 대응방안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119 신고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화재 예방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또 봄철 논ㆍ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불 피움 사전 신고제와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치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한 삼척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삼척소방서는“화재 취약대상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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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시민의 자살 예방 의식 고취와 자살 위기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지역 유관 기관 실무자, 학생, 학부모, 군인 등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사랑 지킴이’는 가까운 이웃과 또래를 면밀하게 살펴 자살 위험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연계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받게 되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살펴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동료)를 돕는 방법을 배우는 등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연결해 주는 방법 등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환자에게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지역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대상자를 ‘생명사랑 지킴이’로 양성하여 자살 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 정신 건강 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학교와 군부대를 방문하여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자살 고위험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및 마음건강 검진, 자살 위험군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자살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관련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등 자살위험 대상을 조기 발견,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된 자살 없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에 관심 있는 직장 및 단체는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T.533-0197)하면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충동이나 우울 등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할 경우 방문 또는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 지난 10년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추이를 보면 2010년 45.3명으로 가장 높았고 그 이후 2014년 44.6명이었으며 2015년부터 감소하여 작년에는 26명이었다.

시는 자살률 추이와 지역 특성, 자살사망자의 연령, 자살원인 및 방법 등에 대한 통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자체적 자살예방사업을 꾸준히 계획·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지역 및 주민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 이·통장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양성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제공하여 ‘생명사랑지키미 활동’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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