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덕읍에 소재한 호산감리교회(담임목사 박성준)에서 3월 7일(수), 원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 100만원은 호산감리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먹거리 노점활동(와플, 어묵 등 판매)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며, 호산감리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뜻을 반영하여 원덕읍 관내 조손가정 2가구에 전달(각 가구당 50만원씩 배분)되었다.

호산감리교회 박성준 담임목사는 “호산감리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담아 행사 수익금을 이렇게 기탁한 것에 대해, 호산감리교회 담임목사로서 마냥 기특하고 대견스럽게 생각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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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자연보존과 관광자원화 기반 구축 및 체계적인 숲 안내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제13기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 교육자를 제외하고 만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희망자는 오는 3월 12일 부터 3월 23일 까지 반드시 삼척시립박물관을 방문으로만 신청서가 접수된다.

주1회 2개반으로 모집정원 총80명(1개반 40명) 초과 시, 3월 30일(금) 오전 11시 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별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4월 10일(화) 부터 7월 26일(목) 까지 4개월간 16회차의 현장답사 위주 교육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올해로 13기를 맞은 숲해설 입문과정교육은 2016년 제11기까지 1개반 40명으로 운영하였으나, 지난해 제12기 부터 2개반 8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는 숲해설 이론교육 특강과 현지 식생탐방 등을 통해 숲의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 탐방, 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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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K-정나눔(이사장 엄창섭)에서는 어제(7일) 오후2시 평창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줄 정나눔 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

K-정나눔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과 임원들, 관계자들과 외국인들에게 국민들이 손뜨개로 제작한 목도리 약5천개를 전달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세계에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을 맞아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1천5백개 목도리를 먼저 전달하고, 차후에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약1천5백개의 목도리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동참하여 패럴림픽 참가자들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하며 손수 제작한 오색팔찌 3천개를 목도리와 함께 전달했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평창조직위 김기홍 기획사무차장은 “국민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목도리를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정나눔 목도리는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미리 나눠주어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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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는 3.7.(수) 오후 2시~5시 2018 평창패럴림픽 국제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한 전국장애인부모협회 등 회원들에게 속초 롯데리조트까지 저상버스 등 승차편의를 제공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KTX를 이용하여 강릉역에 도착한 장애인들이 행사장인 속초 롯데리조트까지 이동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평창조직위와 협의하여 저상버스 2대, 휠체어리프트 미니밴 등 총 17대 차량을 지원하여 행사에 참석토록 승차편의를 지원했다.

장애인협회 관계자(대표 박경석)들은 개별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 대해서 교통이동수단을 고민중 강원경찰청과 조직위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행사장에 도착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원경찰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안전패럴림픽을 넘어 감동 패럴림픽 구현‘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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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청문감사계장 경위 길병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온몸이 나른해지고 눈의 피로도 무겁게만 느껴지는 계절이 다가온 것 같다

하지만 봄나들이 운전을 할 때 찾아오는 불청객이 하나 있다 바로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햇빛도 따사로운 것이 몸이 나른해짐을 느끼고 잠이 쏟아져 오는 경험들을 다들 한번씩은 있을 것이다 이 상태로 운전을 하게 된다면 자칫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수도 있다 춘곤증은 질병이 아닌 단순한 피곤함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춘곤증을 예방하려면 충분히 휴식과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제철과일과 봄에는 달래나 냉이, 두릅 등 봄나물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낮잠이나 토막잠을 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운전을 하다 졸음이 밀려오면 차량을 갓길이나 안전한곳에 잠깐 정차하고 잠을 자는것도 좋다 그래도 잠이 오면 차량의 창문을 활짝열고 운전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창문을 활짝열고 봄을 느끼며 운전해보는건 어떨까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눈꺼풀”이라고 한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위험하고 자칫하면 대형사고 등을 유발할수 있는 무서운 운전이다 바쁘더라도 졸음이 오면 차를 잠깐 세우고 봄향기를 맡으며 봄바람을 느끼는 여유를 갖고 운전하기를 당부드린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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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KTV 국민방송(원장 직무대행 김유중)의 신규 프로그램들에 허준, 다니엘, 토니오, 김미화 등이 새 진행자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KTV는 3월 셋째 주부터 국민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부 정책과 국내 관광 활성화, 4차 산업혁명 등을 아우르는 4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KTV의 새 MC들, (왼쪽부터) 허준·다니엘·토니오·김미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본격 여행지 발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방곡곡 알알이가 났네』는 스타 셰프 토니오가 진행을 맡았다. SBS ‘쿡킹 코리아’, OLIVE ‘오늘 뭐 먹지?’, SBS ‘자기야 백년손님’ 등에서 활약한 토니오는 관광 커뮤니케이터 윤지민과 함께 매주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곳의 여행지를 발굴해 음식과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14일 오후 5시 30분 첫 회가 방송되는 『다니엘의 더 스마트한 세상』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말을 잘 하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진행자로 나선다. JTBC ‘비정상회담’,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서 입담을 과시한 다니엘은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우리 실생활의 변화와 미래상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스튜디오와 현장을 오가며 알기 쉽게 풀어낸다.

15일 오후 5시 30분에는 재연·관찰 기법을 통해 정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는 『허준의 정책보감』이 첫 전파를 탄다. JTBC ‘나도 CEO’, YTN사이언스 ‘스포츠 줌 인’ 등에서 진행 역량을 과시한 방송인 허준이 최단비 변호사, 파키스탄 유학생 자히드 후세인 등과 함께 실생활 속 생생한 정책 현장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한 주 건너 23일 오후 5시 30분 첫 선을 보이는 『김미화의 소통정통』은 소통을 통해 정책을 평가하고 더 나은 변화를 모색하는 정책 토크멘터리 쇼를 표방한다. 오랜만에 방송 진행자로 나선 개그우먼 김미화가 오찬호(서강대)·노명우(아주대) 교수와 함께 매주 새로운 주제별로 정책 담당자를 초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해부하고 개선의 방향을 가늠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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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춘성) 위원 및 음암면사무소(면장 이기영) 직원 등 25명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옥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근)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관련 각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가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앞으로 열릴 동계패럴림픽 관련 각종 경기일정과 문화행사 등을 적극 홍보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황춘성 음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방문을 계기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옥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만남으로 두 도시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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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강릉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음식문화 콘텐츠를 운영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은 얻은 것은 물론, 강릉음식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음식관광 자원화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릉 푸드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지난 3년간 30여회 이상의 각종 국내·외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올림픽 붐 조성과 강릉음식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다양한 음식 콘텐츠와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강릉 푸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3여년간 올림픽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강원 전통음식 관광 상품화 사업’은 강릉 푸드 페스티벌 및 홍보 행사를 포함, 총 12억여원을 투입해 초당두부마을, 사천물회마을, 주문진해물마을, 병산감자옹심이마을 4개권역 특산음식마을을 구축해 관광 명소화함은 물론, 지역의 향토식재료를 토대로 손님맞이 준비음식으로 ‘강릉특선음식 10선’을 개발해 현재 60여개 업소에서 지난해부터 시범판매를 시작, 상품화 중에 있다. 또한 음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뉴·위생·친철 서비스 교육과 음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 온·오프라인 음식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음식관광 수용태세를 정비했다.

그동안 강릉시는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음식분야에서 최선의 준비를 해왔으나,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패럴림픽뿐만 아니라 KTX 개통으로 개선된 접근성을 활용, 더 많은 외지 관광객이 강릉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총 4개 분야 2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대인의 음식 트렌드를 반영한 특색 있는 향토 간편식 상품화, 강릉음식 보급 교육, 음식체험 상품개발, 지역우수축제와 병행한 사계절 테마 푸드 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강릉시가 음식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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