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SSU)가 9일 동해 해상에서 피서철 대비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SSU)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상에서 재난 및 조난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최단시간 내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해상 인명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훈련 참가자들은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하는 인명구조훈련, 핀 마스크 바다수영훈련 등 실전적인 해상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장 공병훈 소령은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 임무를 100% 완수하고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전우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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