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류·지천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시, K-water 충주권지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70여명이 참가하여 한강의 지류인 충주천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하천 주변 또는 수중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하천이나 호수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충주천은 달천으로 유입해 한강 상류로 합류하여 수도권의 식수원인 팔당호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한편, 강원도 전 시·군과 충청북도 5개 시·군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읍면동 단위로 장마철 이전에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춘천시 공지천 및 원주시 원주천 등 112개 하천변 구간을 1만2천여명이 정화할 예정이며, 충청북도 제천시 등 5개 시군은 장평천 등 35개 구간에 대하여 500명이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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