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결과, 6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처리건수와 난이도, 처리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 평가를 실시했다.

또, 일정 민원처리 건수 이상자를 선별해 처리결과가 해결 및 일부해결인 건에 한하여 마일리지를 적용했다.

평가 결과, 민원 만족도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 직원은 사회복지과 강점희 아동보육담당, 우수는 주민생활지원실 정미숙 통합조사관리담당과 도시재생건축과 홍성국 주무관, 장려는 상장동 유선영, 경제정책과 주영수, 건설교통과 김덕용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태백시가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 결과, 올해 상반기 접수된 총 5,436건의 접수민원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53%를 단축해 조기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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