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7일(화) 오후 1시 30분 삼척 해수욕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삼척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계곡, 하천, 바닷가 등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무더위 쉼터, 폭염취약계층 돌보미서비스, 무더위 휴식시간제 등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을 집중홍보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전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활동가를 발굴하여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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