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장이 먼저 시민을 찾아 그 목소리를 경청하고 삶을 공감 소통하여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부터 찾아가는 민원 행복의 날을 운영한다.

8월 22일(수)도계읍 민원실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8개소 민원실에서 일정별 차례로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민원 행복의 날은 삼척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해당 지정일에 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 민원해결을 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2017년에는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 고충상담 등 접수된 311건 중 장기검토 등 제외한 230건의 민원해결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시원하게 해소해주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행복하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하여 행정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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