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 편의와 소통을 위해 청사 본관 승강기 설치와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6월말 완료하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힐링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척시는 별도 승강기가 없던 시청 본관에 승강기 설치를 5월말 완료하고 휴 카페, 시민회의장부터 4층에 위치한 대회의실까지 모든 층의 접근이 용이하게 변모시켰다. 또한, 삭막했던 2층 옥상은 조경과 휴게시설을 갖춘 옥상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앞으로 옥상정원은 시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가지 전망을 마음껏 즐기고 자연과 함께 부담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청 본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밝고 따뜻한 미래를 품은 청사의 이미지를 배가하여 삼척의 야경을 잔잔히 밝히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누구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시청을 방문하시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라며,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청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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