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에서는 영월·평창·정선 3개군 연합 청소년 문화해설사 과정을 총 3회기에 걸쳐서 진행했다.

지난 4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1회기 과정으로 3개군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문화해설사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배웠으며, 지난 5월 2회기에서는 각 군에서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선정하여 시나리오를 작성 연습하여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연하였다. 6월에는 3개군의 청소년들이 신동청소년·아동장학센터에 모여 문화해설 시연 프레젠테이션을 끝으로 3개군 연합 청소년문화해설사 과정을 완료했다.

박금성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해설을 함으로써 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전해져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것으로 예견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