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디지털성범죄(불법촬영행위 등)로부터 안전한 해변을 만들기 위하여 동깨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여 경찰과 시민이 함께 불법촬영행위를 감시하겠다라는 메시지 확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동깨비는 시민의 눈과 CCTV렌즈를 친근한 도깨비로 표현한 것으로 강원지방경찰청의 범죄예방 캐릭터이다.

김영관 서장은 “경찰 중심 홍보에서 시민 중심 캠페인으로 붐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발점으로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