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선정한 야외 오페라극장에서 세 개의 대륙을 대표하는 테너로 초대된 테너 박성규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전격 지휘 -

 

 

Opera Gala Concert, TENORS FROM THREE CONTINENTS, Summer Theatre „Orfei“, Plovdiv -

지휘 – 이영칠, 테너 - 박성규 테너 - Ivaylo Mihaylov, 테너 - Stoyan Daskalov, 테너 -Mark Fowler -

 

 

 

 

 

 


 

 

지휘자 이영칠씨가 6월 11일에 플로브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정기연주 및 음반녹음을 마치고 6월 16일에 Summer Theatre „Orfei“ 야외무대에서 세개의 대륙을 대표하는 테너 Ivaylo Mihaylov, Stoyan Daskalov, 그리고 특별히 초대된 한국인 테너 박성규와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6월 11일 플로브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정기연주 및 음반녹음에는 현재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유럽무대 독주회를 가진 피아니스트 박선화와 ‘베를린 예술종합대학교’에 입학하여 독일에서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잉글리쉬 쳄버,함브르크 심포니오케스트라, 뮤닉 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코시노프가 동서양의 대표하는 주목할 만한 연주자로 협연을 갖는다.

 

 

 

이영칠 지휘자는 차세대 한국인을 대표하는 지휘자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2013/2014년 아시아인 최초로 2회 연속 모스크바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특히, 작년 10월13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손꼽히는 차이코프스키 콘서트홀 대강당에서 러시아 최고의 교향악단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과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찬사를 받았다. 이는 동양인 최초이자 유럽무대에서는 이례적인 성과이기도 하다. 2015년 1월과 2월에는 신년을 맞이하여 불가리아 소피아, 플레벤, 파자르지크, 프로브디프에서 투어연주를 하였다. 2월 19일 프로브디프 연주회에서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안드레스 아도리앙과 협연하였으며 아도리앙의 극찬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박선화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 실내악 전문연주자과정과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피아노 연주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그 이후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중앙대, 세종대, 서울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2016년 이태리 스크리아빈 국제콩쿨 심사위원 위촉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4월 13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유럽데뷔 독주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유럽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코시노프는 ‘베를린 예술종합대학교’에 입학 독일에서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유럽 유수의 콩쿨에서 수상했다. 2011년부터 스위스 ‘장크트 갈렌 오케스트라’와 ‘스코틀랜드 챔버오케스트라’의 리더, 벨기에 브뤼셀 라모네와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악장, 뮤닉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맡기도 하였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조수미 등과 호흡을 맞추며 수많은 명반을 탄생시킨 ‘왈론 왕립 오페라 교향악단’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테너 박성규는 2003년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2008년 이태리 트리에스테 베르디극장의 오페라 <투란돗트>, 리미니 오페라 페스티벌의 오페라 <아이다>, 2007년 이태리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 무대에 올려진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갈라콘서트,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에 참여했으며, 특히 2005년에는 오페라 <리골렛토>에서 세계적인 바리톤 레오누치와 협연 (Superga Nchelino극장) 하여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플로브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45년, 유럽의 전설적인 100년 전통의 트라키아의 큰 문화를 근간으로 창립됐으며, 120명 이상의 A급 연주자들이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공유하고 있다. 많은 수석연주자들이 플로브티프 필하모닉과 함께 일을 했으며, Radio Hilversum (Micho Dimitrov), the Dresdener Staatskapelle (Gancho Ganchev), The Metropolitan Opera (Elmira Darvarova) 등과 같은 뛰어난 오케스트라와 일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반세기 이상 음악을 만들며, Emil Tchakarov, Roumen Bairakov, Jean-Yves Gaudin 의 지휘 아래 공연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명한 불가리아 작곡가 Ivan Spassov 와 Vasil Kazandjiev의 지휘 아래 공연하였다. 수많은 LP 녹음, 오디오, 비디오, CD녹음 등은 플로브디프 오케스트라의 유럽에서의 명성을 높이는데 기여 했다. 2000년에는 Maestro Nayden Todorov의 지휘아래 30개 이상의 CD를 녹음했다.

 

 

 

이번 행사관계자는 이영칠지휘자, 젊은 동서양의 차세대 솔리스트와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 & 유네스코가 선정한 야외 오페라극장에서 세 개의 대륙을 대표하는 테너로 초대된 테너 박성규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전격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 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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