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난 7월 4일 중소기업 인터넷 쇼핑몰 ‘동해몰’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8년부터 고객들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수산품을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동해몰’을 구축하고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으로 중소기업의 매출향상에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7 ~ 8월 중으로 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터넷 쇼핑몰 마케팅 교육은 30여개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2차례 교육을 기 실시하였으며, 이번 7월 4일에 실시된 교육에서는 온라인 사이트 구축 및 운영 노하우, 홍보 마케팅, 디자인 등 쇼핑몰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필수 사항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동해몰’지원 사업은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여 타 오픈 마켓과 자동 연동되는 입점 기업 개별 쇼핑몰(PC, 모바일) 구축과 동해몰에 입점하여 판매 할 시 판매 수수료가 무료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 대표 및 실무진들도 손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유통망 개척과 판매 촉진을 통한 매출 증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