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강원지방경찰청장은 7월 9일 출산을 1개월 앞두고 출산휴가에 들어가는 소속 여직원을 찾아 축하선물을 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여직원은 현재 7세와 6세의 남매 자녀를 두고 있으며,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원청장은 요즘 출산을 꺼리는 사회 분위기 속에 세 명의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며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기원했다.또한 이번에 많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이 출산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는데 직원 모두 이를 적극 활용하고 관서 및 부서장들은 소속 직원들이 상사나 동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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